베이글은 유태인의 주식으로 밀가루를 끓는 물에 익힌 후 오븐에 구워낸다. 모양은 도너츠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계란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단백하고 구수하다. 최근에는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산명푸드시스템에서 '토론토'라는 브랜드로 베이글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평정도의 점포라면 '베이글 바' 형태로 운영되며 베이글, 샌드위치, 음료류, 베이커리 등을 취급한다. 20~30평은 베이글 카페, 40평 이상이면 베이글 카페와 주류를 취급하는 바(Bar)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토론토의 개설 비용은 가맹비, 보증금, 인테리어비, 초도상품 등을 포함해 3,350만원이 소요된다. 베이글 바나 카페 형태로 개설하려면 평수에 따라 다르다. 점포 임대비용을 제외하고 통상 4천~6천만원 선이다. <>베이글전문점 명일동점의 경우 창업비용은 1억 300만원. 가맹비 500만원, 점포보증금 4,500만원, 인테리어 및 설비비 5,000만원, 초도상품비 300만원 등이 세부내역. 지난 3월의 매출액은 1,300만원. 이중 재료비 600만원, 인건비 200만원(2명)를 점포세 50만원, 운영비 50만원, 로열티 45만원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355만원. ☎ 문의 (02)47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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