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태우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험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장비·인력 등)를 활용하는 2018년도 중소기업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첫걸음 협력 17억원, 지역유망 중소기업 지원 3억원이 지원된다.
  
첫걸음 협력은 정부 R&D 사업에 처음 참여하거나 기업부설연구소를 신규 설치하려는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공동 R&D(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1년간 최대 1억원을 후원한다.
  
지역유망 중소기업 지원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공동 R&D과제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4억5000만원을 돕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첫걸음 협력 1차 2월 19일~3월 5일·첫걸음 협력 2차 7월 2일~7월 16일·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원 3월 예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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