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중소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주요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고용·창업·수출·연구개발·자금 등 각 분야별 올해 중소기업 시책을 설명한다.

 행사장에는 20개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분야별 지원시책에 관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참가 가능하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시책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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