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협약, 업체당 5천만원 100% 전액보증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우)은 21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50억원의 특화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적극적인 창업유도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창업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긴급 운영자금을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해 창업초기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이 가능토록 하는 사업이다.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이날 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000만원.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 대출취급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은 3.9%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시 소재 소상공인들에게 업체당 5천만원까지 100% 보증해주기로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시소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인들에게 업체당 5,000만원씩 100% 보증을 서기로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개인·법인사업자)으로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다. 신용관리정보대상자, 휴·폐업업체,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및 투기조장 등 업종은 제외한다.

재단은 2000년 7월 설립 후 6만3000여개 업체에 1조3900억원 신용보증 지원했다.

이찬우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는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협약을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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