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는 일본요리로 알려져 있지만 따지고 보면 서양요리의 Pork Cuttlet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것이 메이지 시대를 거치면서 조리법이나 요리 형태가 일본인의 구미에 맞게 변하면서 지금의 일본식 돈까스가 됐다.그 뿌리가 일본이든 서양이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미 돈까스는 세계적인 요리가 됐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구매력이 높은 대중음식이 됐다는 점이다. 즉 사업화하는데 그지없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사실 돈까스야 동네의 자그마한 분식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흔한 메뉴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동네분식점 메뉴로서의 돈까스가 아니라 이만을 특화한 정통돈까스 요리점을 말하는 것이다.워낙 많이 찾고 흔한 음식이다 보니 돈까스 브랜드는 많다. 그 중 '하루야', '본까스' '동키스' '모모돈까스' 등이 내세울 만하다. 이들 업체들은 정선된 맛과 다양한 메뉴로 널리 알려지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순살돈까스로 유명한 하루야이다. (주)큰들에서 운영한다.<>하루야돈까스가 가장 내세울만한 것은 '얼리지 않은 돈까스' 라는 것과 돈까스를 만드는 재료를 '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HACCP)'와 ISO인증을 거친 신뢰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다 체인 본사가 (주)큰들이라는 지명도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회사가 성공시킨 주요 브랜드로는 가마솥밥 전문점인 '가마고을'(2001년 3월 현재 200개 가맹점 운영), '후지우동(2001년 3월 현재 300개 가맹점)' 등이 있다. 하루야 돈까스 역시 2001년 3월 현재 50개 가맹점을 넘어섰다.<>실평수 20평 점포를 기준으로 한 창업비용은 5,200만원(점포보증금 별도) 이다. 세부내역으론, 가맹비 350만원, 보증금 100만원, 간판 280만원, 주방기기 850만원, 인테리어 2900만원(145만원/평당), 홍보판촉비 400만원, 기타집기 400만원 등이다.수익성은 좋은 편이다. 실평수 20평점포, 한달 28일 영업기준으로 월 1,960만원(일매출 70만원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중 매출원가 686만원, 임차료 180만원, 인건비 400만원, 수도광열비 및 제세금 100만원, 기타소모품비 30만원을 제한 564만원이 월순익이다. 반면, 일매출 80만원을 올릴 경우 월순익은 641만원, 90만원을 올릴 경우는 718만원의 순수익이 계산된다. [문의]본사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533-1 전화 02-472-8666홈페이지 www.gokd.co.kr작 성 사업아이템닷컴 콘텐츠제작팀저작권 C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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