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삼진산업에 장기임대용지 임대를 허가했다. 

8일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삼진산업에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50년 임대를 허가했다.

장기임대용지는 새만금개발청이 투자 촉진을 위해 국내외 입주기업이 장기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한 용지를 말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새만금개발청과 삼진산업은 '상용트럭 조립·생산시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진산업은 승용 및 상용차 부품을 생산하는 완성차 협력 업체로,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5만3000㎡)에 390억 원 규모 상용트럭 조립·생산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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