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서정동)은 농업용 스마트에어하우스를 개발했다.

스마트에어하우스는 일반적인 비닐하우스나 유리 온실과는 달리 시설물의 설치 기간이 비교적 빠르고 저렴하며 2중 비닐 구조로서 내부 환경 (환기, 냉방, 난방, 온도, 습도 등) 제어가 효율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적설과 강풍에 강한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의 약점을 극복한 차세대 농산물재배환경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에어하우스는 내부에 기둥이 없는 무지주의 넓은 돔 구조를 갖고 있다. 기압차를 이용한 반원형 돔 구조 형식을 띠고 있으며 2중 비닐 하우스 구조로서 공기순환을 통한 공조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에어하우스는 사람의 이동과 활동이 편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 방풍실과 공조실에 격벽을 설치하여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며 에어하우스간 연결이 가능하여 중간 출입구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한 공조시스템 설치로 쾌적한 내부 환경 조성되어 있으며 공기 순환식 구조로 내부 쾌적한 온도 및 습도 유지해준다.

다른 시설물과의 운영적 측면에서도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직조필름 사용에 따른 전체 시설 내구성 증진할 수 있으며 적설, 강풍에 강한 반원형 구조적 특징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외부 기후 환경과 차단된 독립되고 안전하며 넓은 노동 사용 환경 구현하며 외부 환경과의 차단으로 스마트팜 등의 자동화 솔루션 운영 효율성이 높다.

따라서 스마트에어하우스는 기존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비닐하우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기적으로 국내 대규모 농업용 생산 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농산물생장환경 솔루션이다.

농업용 시설 분야에서 농업과 ICT 기술이 융합된 첨단 농업 시설로서 기존 농업환경을 고려할 때 높은 수익성을 예상할 수 있으며 한국형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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