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에 올해보다 12.8% 늘어난 35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생산설비 정보화 등 사내 정보화 기반 구축에 228억원, 정보화 경영체제 구축에 33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밀집지역 10곳의 정보화 기반 지원에 32억원, 5개 업종별 정보화 시스템 구 축에 28억원, 중소기업 재직자 1만여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에 12억원, 소상공인 정보서비 스 제공에 21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혁신 전문기 업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확대,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자료원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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