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창업자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할 확률은 대략 20% 정도에 불과하고, 50%는 현상유지 정도이다. 그리고 나머지30%는 손해를 보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없이 점포를 운영 하면서 폐업을 염두 허거나 업종 전환을 위해 준비 중인 것이 창업 시장의 현실이다.

 

약간의 판단착오로 창업 실패로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창업박람회를 활용한 정보수집 중요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 창업을 함에 있어서 정보 수집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한 가지가 '창업박람회'를 통한 정보 수집일 것이다.

 

박람회 참가시에 체크 할 사항은 점포의 유무, 아이템 선정 유무에 따라 차이가 난다.

 

점포를 가진 창업자가 박람회에 참가 할 경우, 창업자금(약 1.5배~2배정도 차이나는)을 줄일 수 있다. 점포를 가진 창업자는 먼저 자신이 가진 점포 입지와 아이템의 궁합이 맞는지를 눈여겨 봐야한다.

 

점검사항 사전에 준비해야

 

박람회 참가자는 참가시 전문가에게 질문 할 사항을 미리 체크하여 궁금한 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이 빠지지 않게 체크해야한다.

 

한 업종, 한 업체의 대답에서 만족하지 말고 유사 업종을 적어도 3곳 방문하여 답변에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박람회 참가 업종을 체크하고, 창업 자금대, 아이템을 체크한다. 박람회 참가시에는 업체 브로셔 등 자료를 충분히 수집해야 한다.

 

창업전략연구소 엄장욱 실장은 “아이템의 경우, 기존 유행 아이템, 앞으로 유망 할 아이템, 유행을 타지 않는 꾸준한 아이템을 나눠서 자신과 맞는 아이템을 미리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없이 개최되는 창업박람회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관람객은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보단 전단지나 브로슈어 사은품을 챙기는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무료 시식을 하려고 경쟁하듯 줄을 서는 특이한 현상도 자주 나타난다.

 

이에대해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는 속담이 있다”며 “창업아이템의 관련 업체에 적극적 접근해 정보의 질량을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료원 이데일리

 

-업종현황 및 업종전망 체크             

-참가 브랜드의 특징 파악

-개설비용 (본인의 창업비용 대비) 확인

-참가시 질문 사항을 미리 정하고, 답변에 100% 만족하지 말라.(적어도 유사업종 3곳은 상담 해봐야 한다.)

-박람회 참가시에는 업체 자료를 잘 수집하고, 수집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체험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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