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토랑(CARTORANG)’이란 것이 생겼다. 이동 스낵카(왼쪽 그림참조)의 일종으로 자동차를 뜻하는 카(car)와 레스토랑(resturant)을 합친 조어이다. 이른바 이동하는 레스토랑인 셈이다. 특수차량 및 물류 전문업체 양지운수가 개발했다. 이 업체는 카토랑과 관련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가맹점을 모집중이다.

 

<>카토랑은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를 갖고 있다. 차량내에 위생적인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조금도 불편한 점이 없다. 차량 규모는 1톤 가량이며 창업비용은 1,500만~1,800만원 내외. 영업 매뉴얼 및 식자재 등도 일괄적으로 본사에서 제공한다.

 

<>카토랑은 대표적인 무점포창업이며 길거리창업의 표본이다. 붙박이 포장마차보다는 이동성과 외관 이미지면에서도 한결 뛰어나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마땅한 창업활로를 찾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라면 한번 쯤 관심가져 볼 만하다. 특히 길거리 사업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어하는 20~30대 젊은 창업자들에게 권장할 만하다. 문의 02-830-3734, 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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