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소한 숙명여대 학생창업지원실. (c)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7일 교내에서 재학생들의 창업과 창의적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인 학생창업지원실(스타트업라운지·Start-Up Lounge)을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교내 창업보육센터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라운지는 총 320㎡ 규모로 학생 창업 보육실과 열린 강의장 등이 마련돼 있다.

숙명여대는 스타트업라운지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화·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일반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학습자가 곧 창작자가 되는 오픈소스 제조업 운동)을 확산시키는 숙명여대 만의 특화된 메이커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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