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최근 서울시가 공모한 푸드트럭 시범거리로 선정됨에 따라 25일까지 푸드트럭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장소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중앙로 446㎡다.

푸드트럭을 보유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존(5대)과 5명의 팀으로 구성된 특화존(5대)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마포구시설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3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영업개장 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푸드트럭 운영은 개장일로부터 1년 2개월간 토요일과 일요일 총 96일간 하게 된다. 영업시간은 3월부터 7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 9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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