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한국금융공학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한국거래소 대회의실(62층)에서 일본금융공학회와 공동으로 '한·일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석 자본시장연구원, 이형기 금융투자협회 연구원의 '한·일 금융 시스템 및 파생상품시장 현황 분석' 이란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후 히로시 츠다 일본 도시샤 대학교 교수의 '핀테크와 주식시장', 김희성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연구원의 '거래소 파생상품 시장의 변화와 대응 전략', 노무라 증권 타카시 오오모토 박사의 '일본 파생 상품 시장'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이유태 한국금융공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아주대 구형건 교수·한국외대 최영수 교수·동서대 김홍배 교수와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