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사)경영인협회와 공유문화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에서는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개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창업 전문가 교육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우리사회 각처에 만연한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중,장년층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부의 갑질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유문화원은 창업 180일 전후로 매출 안정화를 이룰 수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커리 큘럼을 만들었으며 강의를 통해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법’ 일명 <절대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조기 퇴직과 일자리 부족, 갈수록 어렵워지는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것이 현실이다. 사회 각계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합심하여 중,소 상인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갑질을 줄이고자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오는 28일 입학식과 함께 개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일정을 주관하는 생명존중 문화진흥원 윤인호 회장은“이번 외식창업 전문가 양성 과정무료교육을 위해 유능한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교재를 물론 일체의 비용이 무료”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자인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의 조홍서 회장은 갈수록 자리를 잃어가는 중,장년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의 홍봉기 사무총장은 창업에 한번 실패했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이번 교육은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는 순수 무료교육 이라고 밝혔다.

무료교육 과정에 등록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공유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유문화원 만파식적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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