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예찬 기자 = 펀딩포유는 대한축구협회가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 테마 뮤지엄 ‘풋볼 팬타지움’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풋볼 팬타지움은 대한축구협회가 2002 FIFA월드컵을 기념하고 축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테마공간이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서문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공통언어인 축구를 테마로 국가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외국손님과 동반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표, 박지성 홀로그램’에서는 이영표와 박지성이 나와 2002 한.일 월드컵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동작인식 드리볼 체험’은 랜덤으로 나오는 빛을 따라서 액티비티하게 드리볼 할 수 있다. ‘인공지능 페널티 킥 체험’에서는 인공지능 골키퍼와 짜릿한 승부차기를 대결이 가능하다.

축구테마카페 <밴치앤라커>에서는 ‘오 필승 코코’,‘전차군단 쉐이크’등 2002 월드컵 4강 진출국의 국기를 모티브로 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보상품은 원톱(입장권1매+아메리카노/1만5천원), 투톱(입장권2매+4강메뉴 택1/3만원), 패밀리티켓 (입장권 4매+4강메뉴 택2/6만원)이 있다.

특별한정으로 총 5명에게 입장권 2매와 이천수, 최진철, 김병지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나이키 축구공이 제공된다.(8만원)

선착순 총 19명에게는 입장권 2매와 함께 손흥민, 황희찬, 기성용 선수 등 10여명의 선수의 친필사인 레플리카를 판매한다.(14만9천원) 레플리카는 색상과 사이즈가 다양하다. 펀딩은 8월 16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