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이무징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돕는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교육한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나뉘며 오프라인은 다음 달 6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큐브(CUBE)통장을 가입하면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는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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