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SPC삼립의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한해 600만개나 팔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출시 1년 만에 600만개 이상 팔리며 6월 현재 SPC삼립의 식빵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사의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가 들어간 건강빵이다.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의 공동 연구로 발굴에 성공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통밀빵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편의점 전용으로 지난 4월 소량 포장돼 출시한 '바로 그대로 허니&토스트 식빵'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가 판매되는 등 1인 가구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량 포장돼 부담도 없고, 토스트를 할 때 버터나 잼을 바를 필요도 없어 간편하다.

SPC삼립은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 출시 1주년을 기념해 SPC 삼립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26일까지 '1주년 소문 내기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해당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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