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2일 남은 가운데, 대구 북구을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하여,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대구 북구을 22대 총선 후보 공천장을 받았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 국민의 따끔한 지적을 귀하게 받드는 자세만이 22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의원은 이날 대구북구을 공천장을 전달받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구 강북·칠곡지역을 초일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야당의 무책임한 선동과 자유민주주의 파괴 행태를 막고 대구 강북·칠곡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총선 압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21일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에 이어, 22일 선거 캠프 발대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 선거캠프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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