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후보
김효은 후보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효은 후보(경기오산시)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으로 임명돼 17일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김효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 대변인단 자격으로 참석하여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 미래지향선거를 위한 3대 선거합의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총선이 끝날 때까지 일체의 정쟁을 지양하고 각자의 공약에 집중하는 정책선거, 가짜뉴스와 여론조작에 의한 선거 공작을 선거판 밖으로 몰아내는 클린선거, 상대를 비방하는데 몰두함으로써 누가 더 못하나 경쟁하기보다 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가 경쟁하는 미래지향 선거 등 3대 선거 합의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인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효은 후보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에 이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대변인단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총선승리를 이끌겠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도 공정한 선거로 치러지길 기대한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오산시에서 정책선거, 클린선거, 미래지향 선거로 시민분들과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산 오색시장을 전격 방문하여 2천여명이 운집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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