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안귀령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도봉구갑)는 14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안귀령 예비후보를 비롯해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협회장이 참석했다.

정책협약서에는 크게 ▲노인복지 전달체계 ▲노인 소득보장 ▲노인 사회참여 총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위한 12개의 세부 정책이 담겼다. 안귀령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후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측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노인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협회 내 16개 지회를 비롯해 전국 341개 노인복지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들을 선별하여 최종 정책제안집을 마련한 만큼 정책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귀령 후보는 “노년부양 및 노후소득 보장에 대한 전 세대적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야말로 전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봉구의 고령인구비율의 경우 23.2%로, 이는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2위”라며 “구내 노인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발굴 및 실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을 통해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약속드린 만큼 당선 후 노인 정책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