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전공의 수련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전공의들의 ‘혹사’ 를 줄이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대표발의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공의법 개정안」)이 1일(목)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전공의법 개정안」은 ▲전공의 수련시간의 상한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 현행보다 낮게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한 필수의료과목을 대상으로
◆기사요약"우리 동네에 10년째 의사가 없어요..." 지난 10년간 인구 1000명당 전체 활동의사수는 2012년 1.70명에서 2022년 2.18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필수의료인 ‘외과’ 전문의는 인구 천 명당 1명 이상인 지역은 전혀 없없다. 오히려 10년 전 보다 81곳이나 감소했다. 필수의료 과목인 ‘산부인과’ 역시 전문의가 없는 지역이 1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산부인과는 10년 전에 비해 72곳이 전문의가 감소했으며 이중 5곳은 10년 전에도 ‘0’명이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