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지지한다는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핫펠트는 20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저에게 ‘지하철을 안 타는 네가 시민의 불편함을 뭘 아냐’라고 한다. 맞다. 저는 주로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하철 시위로 피해 보신 많은 분의 고통을 깊게 이해하지 못할지 모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그렇다면, 장애를 갖지 않은 우리는 시위를 나서야만 하는 장애인들의 고통을 뭘 알까?”라면서 “모든 장애인이 더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김도연 KBS 아나운서가 일부 남성 혐오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오조오억’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김도연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우선 댓글로 디엠으로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녹음 분이라 댓글을 통해서야 인지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단순히 아주 많다는 뜻의 관용어 정도라 생각했을 뿐, 그런 뜻으로 쓰일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제 불찰로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언에 더 신중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전날 김도연 아나운서는 '상쾌한 아침'
이정미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면서 성평등 개헌과 남녀동수 내각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 헌법 전문에 명시, 남여동수내각, 성소수자·비혼여성·황혼동거인들에게도 가족 구성 권리 보장, 포괄적 성교육 실현, 성평등 노동정책 수립, 가정폭력범죄자 체포 우선제도 도입 등을 발표했다.아래는 이날 발표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문 요약이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한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이정미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는 성평등 개헌과 남녀동수 내각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 헌법 전문에 명시, 남여동수내각, 성소수자·비혼여성·황혼동거인들에게도 가족 구성 권리 보장, 포괄적 성교육 실현, 성평등 노동정책 수립, 가정폭력범죄자 체포 우선제도 도입 등의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