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노웅래 의원이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택시 환승할인제’를 서울에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그동안 택시는 고급교통수단과 대중교통수단의 양면성을 가진 준 대중교통수단임에도 서울에서는 택시 환승할인제가 시행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서울과 달리 택시 환승할인제는 부산과 제주 등에서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시행하고 있고, 경기도와 인천, 대구 등도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관련 정책이 전무후무한 상황이다.택시 환승할인제는 실질적인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