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기존 굴절렌즈보다 1만배 얇은 초박막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는 머리카락보다 100배 얇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연구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이미징 디바이스랩 한승훈 마스터 팀과 함께, 기존 굴절렌즈의 성능을 유지하되 두께는 10,000배 얇은 적외선 초박막렌즈 및 이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