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군인 월급 200만원 안 주나? 못 주나?'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토론자는 박기홍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수영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팀장, 김정오 국방부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토론회를 주최한 전용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군인 월급 200만원 즉시 지급 공약을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대한민국에서 징병제가 유지되는 한 군인의 적절한 보상은 국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24일 “로스쿨·의전원·국립외교원은 한국판 음서제"라면서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모교인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초청으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대선을 보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조국 사태가 가져온 공정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옛날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라 실력사회로 가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살아갈 기회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1시간 45분가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징병제 복무를 1년으로 줄이고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집병 초임으로 월 25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5일 "지금의 군대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래는 하 의원의 공약 내용을 정리했다. ◇하태경 의원 대선 공약내용 우선 저출생으로 인한 상비병력 부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상비병력 50만을 기준으로 매년 22만명의 예비 입대자가 필요하지만 출생률이 급감하면서 20세 예비 입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장 전 대표는 "의무복무 사병들도 모두 보훈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무복무 사병들도 보훈의 대상이어야 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그간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보훈정책은 전쟁이나 또는 작전 중에 희생되신 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해왔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그러나 이 분 들만이 보훈대상은 아니다.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의 경우 징집된 수많은 청년들이 청춘을 바쳐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의무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