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지난 5년간 750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2015년 대비 86.7% 증가해 마약이 10대의 일상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최기상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6만8,910명이었으며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2019년 1만6,044명으로 2015년 대비 약 3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중 10대 마약류 사범은 2015년 128명에서 2019년 239명으로 약 86
(창업일보)이석형기자 =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표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이 급락-반등을 거듭하는 등 극심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28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뒤 브리핑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등이 담긴 고강도 규제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주된 내용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발급 중단 ▲불건전 거래소에 대한 금융서비스 배제 ▲관련 범죄 집중단속 및 엄중 처벌 ▲거래소 폐쇄 특별법을 포함한 모든 대응방안 검토 등이다.규제안이 발표되자 비트코인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