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했다. 업계는 갤럭시S9, G7 씽큐 등 양사의 전략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자 이같은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성능이 대부분 상향 평준화하면서 소비자들이 고가의 전략 스마트폰을 구매할 유인이 사라진 점도 또 다른 배경으로 꼽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인 6월과 7월에 다양한 중저가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와 갤럭시 J시리즈를 쏟아냈다. 이 모델은 삼성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삼성전자와 LG 등 국내 스마트폰 완성업체들이 새해 들어 신제품을 속속 쏟아내고 있다. 특히 중저가폰부터 고사양 하이엔드 폰까지 모델도 다양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삼성전자는 올 들어 벌써 4종의 최신 스마트폰 제품 출시했다. 지난 9일 '갤럭시 그랜드맥스'를 내놨고, 22일에는 48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5'를 내놨다. 이달 말에는 '갤럭시 A7'을 국내 시장에 투입하고,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