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15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이며 과감한 대책을 즉시 시행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세부사항으로 "직접대출 즉시 시행, 개인한도와 대출규모 상향, 그리고 대환대출의 적용대상에 개인신용대출과 대부업을 포함하고 아울러 대환대출의 추가적 금리 인하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대책위는 또한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와중에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김진태 발 자금경색 사태로 인해 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대출과 대환대출 확대를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발의됐다.이동주의원은 1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직접대출 즉시시행과 지원한도 상향 및 대환대출 적용대상 확대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의 주요내용은 직접대출 즉시 시행과 개인 한도 상향, 정부의 대환대출 프로그램에 개인신용대출과 비은행권 대출 포함, 국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과 제도개선 노력에 대한 사항이다.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일상 속 실천방역으로 전환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소상공인·자
정부가 5조4,1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풀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8,200억원 증액됐다. 자금지원 내역의 큰 줄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에 방점이 찍혀 있다. 우선 디지털·그린 뉴딜 2조원, 지역균형 뉴딜 6,000억원 등 한국판 뉴딜에 3조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 지원 확대와 K-수출 강소기업·디지털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자금 신설 등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AI 챗봇을 통한 상담・신청부터 비대면 전자약정까지 정책자금지원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시중 주요 은행이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충당금 적립 부담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농협·신한·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대우조선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2조6592억원이다.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8884억원으로 가장 많고 하나은행 7144억원, 국민은행 5129억원 순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3098억원, 2337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특히 최근 금융당국은 출자전환 등의 채무 재조정을 전제로 신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