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모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다나(본명:김다영)가 신성훈 감독 ‘우리 딸’ 에서 레즈비언 역할을 맡는다.김다나는 극 중에서 티나 역을 맡았고, 레즈비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김다나 역시 레즈비언 캐릭터에 대해서 긍정적이다.김다나는 시나리오를 받고 ‘감동과 재미 그리고 사회적인 편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연기를 시작할 수 있는 첫 걸음이지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서겠다’ 고 전했다.영화 ‘우리 딸’은 여자가 되고 싶은 아들을 둔 부모님과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