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국민 먹거리 전담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 다짐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터널을 빠져나와 토끼처럼 지혜롭고 조화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기회 요인들을 잘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와 러·우 전쟁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