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최근 물밑 접촉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민생회복지원금이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탄압과 방송장악 행태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분명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 의장은 이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여야 영수회담이 추진되고 있다.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받들기 위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 국민은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서 민생이 회복되고 국정 기조가 바뀌기를 기대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58회 범미주 국세청장회의(CIAT)에 참석했고 밝혔다. 이 회의는 미주 지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1967년 설립된 국세청장 협의체로, 미국·브라질 등 40여 개국과 다양한 국제기구들이 활동하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참관국(Observer)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의 국세청장은 ‘조세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납세협력 촉진을 통한 조세분쟁의 예방 △효과적인 조세분쟁 해결방안 △국제적 조세분쟁의 해결에 대한 세정 경험을 공유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국회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민생 정책”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도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용혜인 의원의 회견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재정 낭비가 아니라 생산적 민생 정책입니다어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보다 더 생산적인 의제를 다뤄야 한다며 영수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반대 입장을 못박았습니다. 논의조차 않겠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생회복 긴급조치 제안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여당은 처음 본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여당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생회복 긴급조치’제안에 대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 줄어든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자는 게 왜 포퓰리즘인가. 총선 전엔 공수표 날리며 수백조원 풀겠다더니 국민께 25만원 줄 돈은 없는것인가.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시청자 속여 돈 번 ‘벗방’ 기획사를 국세청이 찾아냈다.국세청은 23일 벗방 기획사· BJ, 온라인 중고마켓 명품 판매업자, 청년창업세액 부당감면 유튜버 등 온라인 기반 신종 탈세 혐의자 21건 조사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면서 "벗방 방송사, 기획사와 BJ,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 및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21대 국회 종료 한달여를 앞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범 야권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의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말한 '주요법안'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채상병특별법' '이태원참사특별법' 등이 포함된다. 이 대표는 이날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며 여당과 정부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18일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국립조세박물관은 이날 "우리와 밀접한 ‘세금’을 소재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해마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8년 「수결」을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옛 문서 속 다양한 세금 기록을 전시하여 당시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과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 온 선조들의 따뜻한 조세행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특별히 이번 전시 제목의 글씨는 인기
[공정언론 창업일보]구글이 감사보고서에 약 10조원 이상(추정) 국내 매출액 대부분 제외하는 등 수천억원대의 조세 회피와 국내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43%의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인상으로 연간 3,225억원 추가 수익을 얻고 있고 28.6%의 국내 최다 인터넷 트래픽 비중에도 인터넷망 무임승차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11일 공시된 구글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3,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2022년에 비해 15.8% 줄었으나 순이익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창기 국세청장은 16일 서울에서 치미드수렝 처이군셍(Chimidsuren Choigunsen) 몽골 국세청장과 제13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양국의 세정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몽골 국세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부가가치세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한 "한국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부가가치세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나타났다.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
[공정언론 창업일보]시민단체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경실련)이 9일 "전공의 집단사직에서 시작한 비상진료체계의 장기화로 긴급투입되고 있는 건보재정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의료계 자구 노력 없는 일방적 건보 지원을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사 불법행동에 국민은 생명 위협에 재정 부담 피해까지 입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또한 "의사 떠난 병원에 건강보험으로 땜빵하고 있다. 국민이 의사의 봉인가"라고 비판했다. 아래는 경실련 입장문 전문이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시작한 의료대란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9일 “내일 투표의 관건은 대한민국을 파탄 내고 관권선거로 국민을 우롱한 윤석열 정권 심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 관권선거라는 국민 비판이 쏟아지다. 군부독재 시대도 아닌 21세기에 대통령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던 적이 있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소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여당 선거 지원사격을 멈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24번이나 민생토론회를 개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지난 2년동안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면서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현대백화점 목동점 후문 앞에서 열린 황희(서울 양천갑)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경제면 경제, 민생이면 민생, 외교면 외교, 안보면 안보, 민주주의면 민주주의,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모든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후퇴시키지 않았는가. 이는 국민의 삶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정권을 믿고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있을 투표를 '정권심판'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을 거역하는 정권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이대표는 6일 밤 구래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 김포시을 박상혁 후보 지지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대표는 이날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다음 세대들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무관해 보여도, 결국 우리의 삶 자체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3일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여 왔다. 한국에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및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
[공정언론 창업일보]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3일 저축은행의 비대면 비과세 종합통장 개설과 관련해 비대면 가입은 가능하지만 증명과정은 복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이자 장애전문가들이 모여 일상 속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건의하는 회의체이다.많은 사람들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은행을 이용한다. 은행을 통한 예금 등은 원리금이 보장되고 이자소득을 꾸준하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에서 받는 이자소득에도 세금이 부과되는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이자소득세를 면제되는 비과세 종합통장을 가입할
[공정언론 창업일보]올해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을 지원한 학생 110명 중 62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24.2월 졸업)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학생은 110명이었다. 이 중 62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에 진학했다. 진학자 62명 중 수시 54명, 정시 8명이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2학년도(‘23.2월 졸업) 영재학교의 의약학계열 진학
[공정언론 창업일보]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