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추징한 코인 등 가상자산 중 현금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에 대해 2024년 상반기 내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국세청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제징수 금액은 총 1,080억원(1만849명)으로, 아직 현금징수하지 못한 압류중인 금액(3월 기준)은 134억원(3,017명)으로 나타났다.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
[공정언론 창업일보]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마블러십 NFT(Marblership NFT) 신규 컬렉션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레인보우 컬렉션 NFT의 INO(Initial NFT Offering) 완판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퍼즐(Puzzle)’과 ‘루나 애니몰즈(Lunar animals)’ 등 2종으로 구성됐다.퍼즐 NFT는 에어드롭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퍼즐 NFT를 수집해 루나 애니몰즈 NFT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루나 애니몰즈 NFT는 13종의 동물 캐릭터
[공정언론 창업일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 소속 거래소들이 투자자 보호 책임을 방기하고, 암호화폐에 대해 원칙 없는 조치를 남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8일 닥사 소속 거래소들의 코인 유의종목 지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일 코인에 대해서 거래소별로 다른 조치를 내린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의원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 소속 거래소들이 투자자 보호 책임을 방기하고, 암호화폐에 대해 원칙 없는 조치를 남발하고 있는점에 대한 문제를 제기 했다.빗썸은 크레딧코인(CTC)을 유의종목으로 지정
[공정언론 창업일보]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안양시 동안구(갑))은 27일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유통량 논란을 일으킨 수이 재단의 해명과 업비트의 공시자료를 비교해 물량조절이 있었다고 발혔다.왼쪽은 업비트가 지난 5월 상장 당시 공시한 유통량이며, 오른쪽은 수이 재단이 블로그에 공개한 유통량으로 이를 비교하면 내년 5월 기준으로 유통량이 업비트는 18억 개, 수이는 24억 개로 6억 개 차이가 난다. 수이 재단측이 발표한 오른쪽 그래프는 예고없이 바뀐 것이다.민 의원은 수이재단이 “만약 물량을 30%를 거래하는 업비트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해외에서 발행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이른바‘버거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무더기로 상장해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가상자산거래소 업계 1위 업비트의 경우 12종의 버거코인을 무더기로 상장한 후 거래 수수료 수입으로만 448억원을 챙겼다.반면 투자자들은 코인 가격 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이후 국내에서 만든 이른바 '김치코인' 대신 해외의 '버거코인'을 경쟁적으로 들여와 상장시킨 후 가격 하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금감원을 대상으로 질의하면서 해외에서 발행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이른바 ‘버거코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투자자 보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해외에서 만든 가상자산(버거코인)을 무더기로 상장시켜 국내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지난해 테라-루나 사태 이후 국내에서 만든 이른바 '김치코인' 대신 해외의 '버거코인'을 경쟁적으로 들여와 상장시킨 후 가격 하락을 방치하는 바람에 국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가
넷마블은 1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인과 관련 "마브렉스(주)는 MBX 코인과 관련된 최근의 언론보도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입장문 전문마브렉스(주)는 MBX 코인과 관련된 최근의 언론보도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음을 밝힙니다.코인은 일반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예: 클레이스왑)와 중앙화 거래소(예: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등 2가지 방식으로 거래됩니다. 주식과 달리 코인은 굳이 중앙화 거래소
브릿지코드가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비트폴리오(bitfolio)'를 공개했다.비트폴리오는 API 연동을 통하여 국내외 거래소의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조회와 국내외 거래소별/페어별 가격 정보 제공, 지정가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추후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가상 자산의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API 연동은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을 지원하며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코인베이스 등도 지원 예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13일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차례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 지원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
◇뉴스요약넷마블은 6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6일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MBX 토큰 거래 및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소 상장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MBX 토큰을 제공한다. MBX 익스플로러 오픈 및 신작 출시 등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MB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코인거래소가 증권사보다 수수료는 4배 더 받으면서 정작 거래사고는 2배나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국내 4대 코인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00여건에 달했다. 이는 국내 4대 증권사의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한 사고 건수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가상거래소의 사고 건수는 업비트 32건, 빗썸 19건, 코인원 39건, 코빗 10건이었다.주된 사고 내용은 통신·작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비트코인이나 빗썸 카톡리딩방, 또는 페이스북에 떠도는 ‘비트코인 수익보장’ 관련 미끼글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로 인해 유사수신 사기 횡행하고 있고 그 피해액도 지난해 대비 무려 1,272%나 급증해 무려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수신은 인허가나 등록·신고하지 않은 업체가 일반인에게 ‘몇 배 수익 보장’을 약정하고 출자금을 수입하는 불법행위를 말한다.5일 서영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964명이었던 피해자는 올해 10월기준 5,854명으로 507%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암호화폐 가격 폭락, ICO(암호화폐 공개) 전면 금지 이후 이어진 규제 공백 등 블록체인 업계는 2018년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했다.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블록체인 업계는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야 했다. 업계가 기대했던 규제 가이드라인은 올해도 확정되지 못했다. '기술력과 서비스로 정부를 설득하겠다'며 위안을 삼기도 했지만 보안·사기 사건으로 부정적 인식만 커졌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혁신의 움직임도 둔화됐다. 암호화폐 폭락은 재정적으로 타격을 주기도 했다. ICO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가상통화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매도 주문이 급증했다. 반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는 되려 '반짝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매도량 증가로 거래수수료 수익이 늘었기 때문이다.다만 장기적으로 시장이 침체될 경우 매출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날 오후5시40분 현재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78억달러(8조8000억원)다. 40억달러(4조5000억원) 수준에서 등락하던 거래량은 15일 폭락 때 73억달러(8조2500억원), 20일 하락시 69억달러(7
'한국블록체인협회는 가상화폐 거래사이트들의 보험 계약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손해보험 한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다라 이들은 가입방식이나 상품설계, 보험료 등을 놓고 논의를 시작하게 된다. 그간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가상화폐 업권의 낮은 신뢰도와 위험성을 고려해 볼 때 보험 계약에 소극적이어서 뒷말이 무성했다. 블록체인협회에 따르면 두 달 전 한화손보·현대해상 등은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보험사들이 개별 거래사이트 업체들과 계약 맺기를 꺼려하자 협회가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 모든 입출금 서비스가 중단됐다. 20일 빗썸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새벽 사이 약 350억원 규모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서비스 외 가상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빗썸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이상징후를 인지하고 다음날 오전 1시께 입출금 중단 조치했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빗썸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리플을 비롯한 일부 코인이 탈취당했다. 탈취당한 코인은
팝체인 재단은 12일 암호화폐 '팝체인(POPCHAIN)'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상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안에 메인넷 런칭을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팝체인 재단은 이날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밋업을 통해 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청사진과 기술에 대한 궁금점들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손상원 팝체인 재단 대표는 팝체인 상장에 대해 "빗썸 상장은 현재 협의가 충실히 진행 중"이라며 "이와 별도로 최고 수준의 거래소 한 곳과도 진지한 논의가 오가는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팝체인은 빗썸과 함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가 롤러코스터처럼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면서 20~30대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급변하는 시세를 확인하느라 잠자리에 들지 못해 낮에는 활력을 잃고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몇몇 투자자들은 원금까지 잃고 식욕이 떨어져 끼니를 거르는가 하면 집중력 저하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지속적인 불면증과 함께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인 김모(34)씨는 "최근 회식 자리에서 휴대폰만 바라보다가 상사로부터 싫은 소리를 들었다"면서 "편하게 회식에 참여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암호화폐 업계 최대 수준의 고객 상담센터를 갖추고 거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빗썸은 역삼동에 위치한 상담센터를 대치동 삼성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빗썸의 새 상담센터는 2,878m2(870평) 면적에 총 560석이 들어간다. 이는 기존 상담센터보다 면적은 3배, 좌석수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규모다. 새 상담센터에는 500여 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을 320명 수준까지 끌어올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이 거래실명제를 시행하지 않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검색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든 상황에서 이번 광고 중단 조치가 경쟁업체를 견제하거나, 잠재적 경쟁자의 싹을 자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책에 편승한 조치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중적' 행태라는 지적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지분 투자를 통해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했다. 네이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