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사랑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방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NATO 의회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NATO 의회연맹은 NATO 30개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9명으로 구성된 의회간기구(Inter-Parliamentary Organization)로, 우리나라는 호주·일본 등과 함께 옵서버국으로 참여 중이다.김 의장은 "한국과 NATO는 2006년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 수립 이래 안보·사이버·비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지난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정상회동을 위해 이동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김건희 여사와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했다.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정상회의에 참석 차 마드리드로 출국한다. 경제안보 외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원전 외교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이번 출국은 지난달 10일 취임 이후 맞는 첫 다자간 외교무대이다. 특히 서방의 대표적인 군사동맹 중 하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현지시간으로 29~30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특히 동유럽을 상대로 50조원 규모의 원전 세일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의 원전에 대한 관심은 각별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의 한 원자력공장을 방문하고 “지난 5년 동안 바보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더라면 지금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국전력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에 대한민국 합동훈련팀의 하나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락드쉴즈 훈련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구축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사이버 공격·방어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훈련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전을 포함해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30여 명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