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대학기본역량진단이 방향과 목표를 잃어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줄 세우기로 하위 몇 퍼센트를 걸러내는 지금의 방식은 어떤 목표도 달성할 수 없으며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환경과 질을 확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윤영덕 의원실이 자체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응답대학 80% 이상이 ’현재 방식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필요없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설문대상은 일반대학 48곳, 전문대학 99곳이며 설문기간 9월23일~9월28일 양일간 이뤄졌다. 국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