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23 사회적 대화 컨퍼런스 ‘고용・노동 대전환 「The Bucheon」’에 참석해 정부의 이중구조 개선 노력에 함께 해줄 것 부탁했다. 이정식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2023년 부천 노사민정 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부천시민 인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로” 한 것을 축하했다.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이중구조 개선 대책과 부천 노사민정이 걸어온 길이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1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 시상‧발표 통해 혁신경험 공유 및 일터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개소와 우수 컨설턴트 15인이 시상대에 올랐다. 일터혁신 우수 기업은 경영진의 리더십, 노사 협력 활동, 직원 동기부여 등 일터혁신 수준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기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수여, 고용장려금 사업 우대 가점, 신용보증 한도 우
노사발전재단은 15일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과 시앤피컨설팅 그룹은 15일 14시, 엘지(LG)화학 연수원(전남 여수)에서 「2023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노사 참여 기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두 개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선임연구위원과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장종익 사무국장의 토론이 진행됐다"고 말했다.재단에 따르면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1차 공모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고용노동부는 9일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1차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플랫폼종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지방자치단체・플랫폼 기업 등이 플랫폼종사자의 노무 제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 설치, 안전장비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노사발전재단은 25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산시 지역 내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아산시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 △고용안정도모 △인식개선사업발굴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과 정책개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산시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고용상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재단에서 수행하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광주형 일자리'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공장 투자 협상과 관련해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최종 합의를 앞두고 제시한 3가지 수정안에 대해 현대차가 거부 의사를 밝혀 협상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6일로 예정됐던 협약 조인식도 기약없이 연기됐고 추가 협상과 최종 타결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 공식 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을 거쳐 제안한 내용은 투자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