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8일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직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매년 공제회가 주최하는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6점과 역대 수상작 일부가 전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메트로미술관, 그리고 내달 22일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철도특사경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3명 중 1명이 성추행•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사가 아동청소년을 성추행해 기소됐으며 법원 공무원은 성추행 유죄 판결 후 벌금과 감봉을 받았다. 해수부 공무원은 불법촬영으로 해임되기도 했다. 지난달 기획재정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술에 취해 신체 부위를 노출해 공연음란죄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5년간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중 33.9%가 성추행,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
[공정언론 창업일보] 방과후학교 강사료가 경기도 내 (창의)미술과목을 두고 A학교는 16,000원, B학교는 50,000원 등 천차만별이라 합리적 통일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6일 이태규 의원은 17개 시ㆍ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강사료가 각 학교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강사료는 교육부 지침인 ‘2023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시수, 수강학생수, 프로그램 내용 등을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 수준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시가 오는 7일과 12일부터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150원, 300원 인상하는 등 전국적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용혜인 의원이 6일 모든 대중교통이용자가 연 100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한다. 용혜인 의원은 “대중교통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교통 기본권을 가장 충실하게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궁극적으로는 무료 제공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전면적인 무료 대중교통 시대를 예비하는 도입 단계의 정책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 철도와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를 전수조사한 결과 일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즉각적인 부품 교체 및 전면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관계기관이 전국 철도·지하철역 내 에스컬레이터 8천여대를 전수 점검한 결과 300여대에서 안전상 문제가 발견됐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각 철도 운영 기관이 전국 8천301대의 역사 에스컬레이터를 특별점검한 결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터진지 1년이 지났지만 스토킹범죄는 폭증하는데 비해 구속률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4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토킹 범죄 신고, 검거 건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구속률은 되려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청이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범죄 112신고 건수는 2021년 1만4,509건에서 지난해 2만9,565건으로 폭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1만8,973건으로 이미 2021년 전체 신고건수를 넘어섰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인천시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안을 주민설명회 없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아쉽지만,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주민들의 최소한의 광역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 노선안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하나 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긴급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지난달 인천시와 경기도·김포시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지난 1일 오후 국회에서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긴급하게 만나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결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 검단과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서북부 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광역교통대책이 돼야 한다”며 “대광위는 당장의 성과를 내는 데 급급하기보다 검단 지역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을 도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검단 주민들은 서울5호선 연장 노선안 결정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지하철 5호선노선에 대한 인천시의 밀실행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신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제가 2016년 최초로 선거공약으로 제시하여 검단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5호선연장노선은 지난 2021년 지자체간 합의를 전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취임한 후 서구청장은 서울5호선 연장 노선 결정권한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 위임하는 협약을 김포시와 체결하였고, 인천시는 자체 용역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과 긴급 면담을 갖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신속 중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대광위는 8월 말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을 직권중재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천시가 노선 최종안 제출에 응하지 않으면서 협의가 또다시 지체되고 있다. 이에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노선을 둘러싼 지자체 간 협의가 지지부진한 데다, 대광위조차 직권중재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김포시민들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시 도봉 구간 '1호선 지하철 지하화'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29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공동으로 지난 25일 김근태 기념도서관에서 「1호선 지하화, 쟁점과 과제」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호선 도봉 구간은 1985~1986년 개통되어 서울의 근·현대 시기를 관통하고 다양한 노선을 연결하고 있으나 철도 역사 등 시설물은 매우 노후하고 열악한 실정이다.또한 창동역, 방학역, 도봉역, 도봉산역 등 전철 지상구간으로 인해 생활권이 동서로 양분되고 공간의 효율적 사용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위원장 김소연. 이하 백화점면세노조)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23일 “국회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백화점 면세점 원청은 노조와 교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화점면세노조는 "백화점면세점노조는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2023년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dl다. 그 과정에서 ▲정기휴점일 확충 ▲휴게시설 확충 및 개선 ▲영업시 간 연장 시 노동조합과의 협의할 것 등, 일부 공동요구안의 항목에 대하여 입점업체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우이방학 경전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을 잇는 경전철로, 기존 우이신설 경전철의 연장선이라는 의미에서 '우이신설선 연장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그러나 서울시가 2018년 ‘강북 우선투자 전략
삼성물산이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를 모집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 래미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들에 대한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다.25일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로 서초구 부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와 접수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마사회가 소유한 서초부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및 1672-6번지에 위치하며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2021년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 등이 확정 고시된 사업으로, 인천․김포․고양을 연결하는 복전철 신설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지난해 12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위원회(김주영·박상혁 의원)가 20일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김포~고양 일산서구까지 18.5km 구간에 총사업비 2조830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내용이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6일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 서구, 경기도 김포시 등 관련 지자체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조속히 노선안을 협의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인천 검단~ 경기 김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세부노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장 세부 노선안은 인천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등이 긴밀히 협의 중에 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조만간 대광위가 협상 시한을 정하고 중재안 마련과 수용에 대한 협약을 인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 박인환 최성해, 이하 특본)는 14일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특본은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이 같은 요지의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장기표 특본 상임대표와 청구 대리인인 법무법인 온다의 김형운‧이동호 변호사가 헌재를 직접 방문해 청구한 이번 헌소는 ‘국회의원 특권폐지가 곧 헌법정신’이라는 국민운동의 기조에 따른 것이다. 헌소의 타깃은 정치자금법 제 13조(법률 제 14838호, 2017.6.30.개정)로, 이 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는 내용이다.특본은 "
한국마사회는 10일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을 본격화하는 것이다.마사회는 2011년 장외발매소 사업 목적으로 서울 교대역 인근 부지를 매입하였으나 2012년 건축허가 취소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2028년까지 삼성전자판매(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기관의 비핵심 자산인 해당부지를 조기에 매각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해당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16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