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열린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환영 만찬에서 ‘폴란드 내 기아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및 군용차량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슈 아지에비츠(시민연단, 5선) 의원과 얀 워파타(농민당, 5선) 의원, 비그니에프 흐미엘로비에츠(법과정의당, 5선) 의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가 참석했고 한국 측은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과 회장인 정청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임오경 의원은 기아차가 폴란드 내 자동차 시장점유율 3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만규)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임만규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8,700만원 상당)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보리축제와 함께하는 시계탑상가거리 문화예술축제’에도 동참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국민대상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제'가 1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평생교육기구,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사)대한합기도총연맹, (사)한국청소년진흥원, 황해교육문화재단, 맘스커리어, (사)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이 주관하는 국민대상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제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5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회의장상, 국회교육위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시찰단을 현장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한일·한미일 차원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한일 정상회담은 12년 만의 ‘셔틀 외교’ 복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에 따른 안보 협력 강화, 반도체 공급망 공조를 강화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에 한국의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또 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중증장애인 고용촉진 및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노동할 권리 보장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률과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비율은 경증장애인 또는 전체 국민과 비교했을 때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저출산위가 저출산 대책 예산 중 헛발질 예산만 10년간 7조4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저출산문제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총사령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2013~2022년 전 부처 저출산 대책 예산을 받아 전수조사한 결과, ‘무늬만 저출산 대책’에 10년간 7조4000억원이 소요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저출산분야 예산 195조원을 분석한 결과,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 결산보고
김건희 여사가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를 관람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미추홀학교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학교기업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여사의 특수학교 방문은 지난 3월 서울맹학교 입학식 참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커피 제조하기, 쿠키 만들기, 화분 심기 등의 실습 교육에 참여하
청와대 관리‧활용 업무가 문체부로 이관됐다. 7일 청와대 전면 개방 이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담당해왔던 청와대 관리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로 이관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이병훈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이 신설됐고, 추진단 산하에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가 설치됐다. 문체부는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에 4급 서기관인 과장 1명을 포함해 22명의 공무원을 배치했다. 통상 과별로 10~15명의 공무원이 배치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규모로 조직을 신설한 것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지원을 할 수 있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서울 마포갑/환경노동위원회) 은 6일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표준계약서의 제·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는 중장기적 지원 계획에 대한 내용이 부재해 보완이 필요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번째 간담회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를 5일 개최했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들의 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회 김윤덕 의원실과 전주시의회 김세혁, 장병익 의원의 기획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청년예술인 9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주시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이영숙 문화정책과장이 참석했다.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3대 추진전략’발표 후속 조치로 정부와 함께 문화환경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죽어야 이슈가 될까?"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자주 되뇌이던 말이다. 이 말은 사실이 됐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만화웹툰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작가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고 '불공정 계약'의 노예가 되어 창작권을 포기해야 하는 예술 창작자들의 아픔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문화예술계에는 문화예술 창작자가 언론에 나오려면 굉장히 큰 상을 받거나 아니면 목숨을 끊거나 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슈가 될까"라던 이 작가의 말은 현실이 된
갑질과 폭력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대책이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과 성폭력 등 각종 폭력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는 특고층, 예술인, 프리랜서 등의 계층에 대한 폭력방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관련 입법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우리 사회가 단기간에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법과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국회가 국회를 찾은 국민에게 국민 예술 향유 기회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문화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주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광주시립발레단을 초청하여 성사된 이번 공연은 작년 9월 행사를 다시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초청 공연"이라고 말했다.특히 16일 오후 7시에 시작된 광주시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은 400석이 모두 예약된 상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국회의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국민과의 교류 확대라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공연에 민형배 의원,
김종식 전 한국교총사무총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전 총장은 보건복지부 공익법인 한국 노인복지봉사회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기구, (사)한국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문화예술제’에서 노인복지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2022 대한민국 문화예술제는 2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세회의장에서 열린다.
넥슨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각양각색의 시도를 이어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3월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개최해 예매 시작 3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고, 10월에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한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의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Offside)’을 열고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축구 및 게임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처럼 넥슨은 게임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시회, 박물관,
[요약]넷마블문화재단은 19일부터 30일까지 넷마블 본사 지타워에서 를 개최한다. 올해 창문프로젝트는 구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110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 위치한 'ㅋㅋ다방'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본사 지타워에서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
[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진공은 이번 행사로 협동조합 및 사업 육성공로자 포상, 사업 성과·우수사례 공유 등 소상공인협동조합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 1호인 ‘소상공인(협동조합)·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이행하기 위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사업 관계자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국 50여개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과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을 접견하고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양국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당부하는 한편 세법개정 등 재계의 현안을 청취했다.김 의장은 먼저 양국 상공회의소가 한국과 미국·독일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보여준 그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제임스 김 회장에게 “최근(10.20.) 美상의가 3년만에 한미재계회의를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미래 혁신산업 투자 확대, 문화·인적 교류 지원,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6년 프라머 전 하원의장 이후 15년 만으로, 이번 방한은 우리 국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김 의장은 "올해는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 교역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점 등 양국 경제협력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외지향적
summary한국마사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기관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1일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