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거래를 통해 법치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장동 사건'은 로비스트 김만배와 의기투합해서 정치자금을 만들려고 했던 사건이라고 말했다.유동규 전 본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죄를 폭로한다'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유 전 본부장은 "시대의 빌런에 대해서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이 사람을 위해서 제가 책(당신들의 댄스댄스. 편집자 추가)에서 썼던 표지 그림이 바로 마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의결됐지만 모두 부결돼 폐기수순을 밟게됐다. ·이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또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도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처리됐다.국회 본회의는 이날 표결에서 선거구 획정 및 '공직선거법',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주택법' 등 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우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8일 야당 단독으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으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 수정안'을 재석 의원 18
[공정언론 창업일보]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가짜뉴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가 주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언론에 유포했다”면서 “천인공노할 대장동 사건에 대해 반성은 하지 않고 대장동 허위 인터뷰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 가짜뉴스 진원지는 끝까지 추적해서 엄벌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장동 민간사업자를 돕는 대가로 거액을 약속받았다는 ‘50억 클럽’의 핵심 인물인 박영수 전 특검이 기소된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대장동 50억 클럽에 대한 특검 도입을 거듭 주장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 나온 박영수 전 특검의 공소장 내용을 보면,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일당에게서 약속받은 200억원 중 100억원은 대장동 소재 8층짜리 상가 건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정과 부패를 일삼은 박영수 전 특검이 깨끗하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수사를 했다는 것에 화가
우리공화당이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의 구속에 대해 환영하며, 50억 클럽 특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이 뒤늦게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만시지탄이자 인과응보”라면서 “지금이라도 50억 클럽의 실체를 밝히고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50억 클럽 특검을 도입해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박영수 전 특검의 혐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파렴치하다. 성남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
우리공화당은 15일 "대장동 50억 도둑놈들 특검하고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정도 서울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성명서를 통해 "깨끗한 국민의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악랄하게 수사하고, 없는 죄를 억지로 뒤집어 씌운 박영수 전 특검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50억 클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되었다. 온 국민을 충격 속에 빠뜨리고 분노하게 만든 천문학적 대장동 게이트 그리고 박영수 전 특검을 비롯한 50억 대장동 도둑놈들의 범죄가 묻어진다면 대한민국은 불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1일 화천대유 핵심엔 SK그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질의 보도자료를 통해 구속된 최태원 회장의 구명을 위해 최기원-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50억클럽간 석연찮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관련 자료에서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핵심에 SK그룹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허위 제출(킨앤파트너스社 등 일부 계열사 누락)을 이유로 SK그룹에 경고조치를 한 바 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14일 하천대의 50억 클럽 뇌물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을 제출했다. 강 의원은 "곽상도 전 의원 뇌물죄 무죄 판결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갖고 "검찰의 의도한 무능 그리고 재판부의 제식구 감싸기가 합작해 최악의 판결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녹취록을 포함한 각종 증거에도 불구하고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하는 의도한 무능을 저질렀고 재판부는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상식을 거부했다. 하천대유 50억 클럽은
국민의힘은 17일 대장동 사건 수사와 관련 대장동 개발 비리의 탑을 쌓은 일당의 전모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 1공단 공원화 사업 소송 2심에서 패소하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 대표의 소송을 도운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양 대변인은 "성남 1공단 공원화 사업이 이 대표의 패소로 끝날 경우, 이 대표 공약 이행은 물론 대장동 사업 전체에 차질이 발생할까 우려한 김만배는 정식 선임계를 내지도 않은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에게 이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대장동 사건 관련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은 없는 죄 만들지 말고,있는 죄 수사하기 바라기"를 촉구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화천대유 공모자들의 죄를 숨기며 비리의 책임을 아무 관계없는 야당 대표에게 씌우려 한 검찰의 민낯이 드러났다. 언론 보도를 통해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돈 473억 원 중 가운데 최소 140억 원 이상이 박영수 특검의 인척에게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안 대변인은 "2일 공개된 일명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살펴보면 김만배 씨가 친한 검찰 간부
국민의힘은 9일 대장동 형제들이 언론계에도 무차별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변인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대장동 사업에 추악한 이면이 드러날까 두려워 복수의 언론사 중견 기자들에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특히 한 진보 성향 신문사 간부에게는 집을 사줘야 한다며 9억 원에 달하는 거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김 씨는 언론의 입을 막기 위해선 기자단 관리를 해야 한다며 수십 명에 이르는 기자들과 골프를
더불어민주장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들어서 무차별한 야당 탄압이 도를 넘은 지 오래되었다"고 말하고 "야당대표에 대한 기획 표적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봐주기 수사, 편파수사의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을 앞세워 유례 없는 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이고 1029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하는 동안에도 일방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터무니 없는 거짓 사실을 흘리며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했다.아울러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다"며 "봐주기 수사, 편파 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대책위원회는 또한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을 압수수색한 여력에 10분의 1만 써도 50억 클럽의 실체 박용수 게이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박영수 사단은 기피 신청을 통해 일선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이를 묵살한 채 선택적 수사를 이어갈 경우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감사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했지만 5년 기한을 초과했음에도 감사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감사원이 공익감사 착수 대상 중 5년 청구기한을 넘긴 사례가 문 정권이래 8건이나 확인됐다"고 밝히고 “감사원은 선택적 감사청구 해석으로 대장동의 아픔을 외면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이는 감사원이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헌법기관으로서 지자체의 적법행정을 감사해야 되는 존립 근거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故김문기 처장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외출장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성남시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2015년 '대장동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숨진 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게 대장동개발사업 등 경영실적개선 유공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 후보는 성남시장으로서 대장동 모범 공직자로 고인에게 직접 표창까지 수여했다"고 말하고 "단군 이래 최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이하 화천대유 특위)’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부동산PF제도 개선 방안 수립 및 민간 개발 특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화천대유 특위 주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동산PF제도와 민간 개발 특혜 방지를 위한 총론 차원과 각론 차원의 법·제도적, 정책적 개선 방향이 논의된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민변 개혁입법추진위원회 김남근 위원장(변호사)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부동산 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곽상도 아들의 50억원 불법자금을 규명할 화천대유의 취업규칙에 상여금, 퇴직금, 재해보상 등의 쟁점사항이 빠진 채로 제출되어 있음을 지적했다.안 의원은 지난 12일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에 화천대유가 취업규칙을 제출하면 노동법령 위반사항이 있는지 조사하여 별도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안호영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화천대유 취업규칙에는 상여금, 퇴직금 등은 별도 급여규정에서 쩡한다고 하면서도, 그 별도 규정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경찰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거래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FIU로부터 통보받아 시도 지방경찰청에 배당한 금융거래 정보는 1천8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이 가운데 경찰이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한 건은 약 22%에 해당하는 39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26건은 수사 및 내사를 중지했거나 불송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부동산 대개혁으로 불로소득을 없애고 대장동 개발이익 전액을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 대첩. 미래와 과거의 대결, 민생개혁세력과 구태기득권 카르텔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서울 순회 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50.29%로 과반득표에 성공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선에 직행했다.이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 수락연설문을 통해 부패와 기득권과의 대첩 등을 예고하며 개혁에 대한 의지를 수락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