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가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총 65개소 기업은 10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으며 특히 프라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도리코, 금성출판사 등은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명단에는 정부 9개소, 공공기관 20개소, 민간기업 428개소가 포함됐다20일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2022년 기준)에 대해 지난 4월 사전 예고 후 이행 기회를 주었음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이행 노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 6,251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294만 5,754회분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의 이유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됐다. 금액으로는 약 278원에 달한다. 7일 국민의힘 구자근의원은 지난 5월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정부가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을 제외하고 총 2억 7,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파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은 3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돌파감염자의 누적 돌파감염자 수는 총 1,132명으로 10만 명당 연령별 돌파감염자 발생율은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50대 △30대 미만 △60대 △80대 이상 △70대 순이었다.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 현황에서는 지난달 29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중 △50대 △30대 △40대가 상위 3위를 기록하였다.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당시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의 경우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재개한다. 50세~54세 연령층의 경우 19일부터 분산해 예약 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55~59세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재개▶53~54세는 7월 19일 20시부터▶50~52세는 7월 20일 20시부터▶60~74세 5~6월에 미접종 대상자 "55세~59세와 같은 기간 진행"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8,368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관리 직원의 부주의로 폐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일각에서는 백신 한 병이 아쉬운 상황에 관리 실수로 백신을 폐기하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지적이 드세다.아울러 보건당국과 지자체는 백신 보관 및 접종행정을 재점검해 버려지는 백신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사실은 2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통해 받은 ‘폐기 백신 수량 및 원인’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 26일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7일부터 잔여백신을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를 통해 확인하여 당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 예약자가 현장에 오지 않아 발생하는 이른바 ‘노쇼 백신’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한 앞으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따라서 접종 당자사가 편리한 곳,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면 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잔여백신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 개통 계획’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조치를 3주 더 연장했다. 이에따라 23일까지 '수도권2단계·비수도권1.5단계'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또한 정부는 6월까지 하루 1000명대를 유지하면 7월부터는 사적모임 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 여러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단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 2차에 걸쳐 올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 5,200만 회분, 즉 7,900만 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 측과 백신 2,0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면서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기저질환 없이 건강하던 40대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가 걸리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건강하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뇌척수염으로 인해 사지가 마비된 백신접종 피해의심사례를 밝히며 백신 부작용 피해에 대한 정부의 보호 대책을 시급히 확대·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동 사례 피해자인 A씨는 경기도 한 병원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로, 지난 1월 병원 채용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특이 소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시행해오던 '5인이상 집합금지'는 설 연휴가 끝나는 시점까지 조건부 연장 시행된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면서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국민에게 접종을 하는데 3조원 넘는 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실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백신 확보분인 1억600만회분(5600만명분)에 대한 접종 비용을 전액 국고로 부담할 시 2조8873억2000만원 +a(모더나·코백스 퍼실리티 계약액)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용은 크게 △백신 공급가액 △접종을 해주는 의사 행위에 대한 시술료(접종비)로 나뉜다. 백신 접종 비용추계는 백신 계약 체결에 따른 총
[창업일보 김진우 기자]정부가 화이자·얀센 등 코로나19 백신계약을 체결완료함으로써 8,600만회분을 확보했다. 24일 정부는 지난 8일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과 관련하여 화이자 및 얀센과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계약을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과 함께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6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얀센의 경우 당초 400만회분 보다 200만회분이 추가된 물량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당초 Covax Facility 2,000만회분(1,000만명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개사와 협의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400만 명분이 더 많은 양으로서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 명분을 비롯하여 글로벌 백신 기업 약 3400만 명분을 통해 최대 4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