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영업시간 제한을 받지않은 일반 소상공인에 대한 2차 방역지원금이 6일 지급이 시작됐다. 약 248만개사가 추가 지원 대상이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1인 경영 다수사업체 3만개사와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지원업체 245만개사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신청하면된다. 홀짝제로 운영되므로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짝수인 업체, 7일은 홀수 사업체에 문자가 발송되고 신청 가능하다. 1인 경영 다수사업체는 1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있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뿐만아니라 일반업종의 경영위기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코로나19로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일반업종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동안 일반업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실보상과 피해지원 등 각종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다.文 대통령은 지난 29일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절박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버티라고 주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정부가 버린 사각지대가 있다"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김미애 위원장, 이하 ‘약동’)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랜선 간담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웹엑스 미팅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미애 약동 위원장은 20대 중반 대출받아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도 힘들게 버텼지만, 지금 같은 시기라면 정말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버팀목 자금이 월세, 전기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4차재난지원금 '확인지급'의 경우 지속적인 지급지연 등으로 자영업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4차 재난지원금의 기약없는 지연과 명확하지 않은 지급 기준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중기부가 시행하는‘버팀목자금’과‘버팀목자금 플러스’는 국세청 DB자료를 토대로 미리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이뤄지는 ‘신속지급’과 사업주가 직접 제출한 서류를 심사 후 지급하는 ‘확인지급’으로 나뉜다. 이중 ‘확인지급’의 경우 공지한 심사 기간과 달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고용부는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대상자 34만명에게 지급을 곧 완료할 예정이다.고용부는 "2일부터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자에 대해 지급 시작했으며 월요일인 5일까지 1·2‧3차 기수급자에 대한 지급을 완료한다. 1·2·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 대한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다음 주 월요일인 5일까지 남은 지원대상자 약 32만명에게 지원금을 모두 지급하여 1·2·3차 기수급자에 대한 지급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용부는 지원금 지급을 개시한 3월 30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4차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정부는 2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자금이, 30일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해당자에게 지급한다.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영업규제 업종 및 매출감소여부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특고, 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하며 노점상, 소농민,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빈곤계층에 30만~100만원까지 두루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83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6조7천억원 상당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삭발식까지 거행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배수진을 쳤다.최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산자중기 중기법안소위원회에 손실보상법이 상정에 앞서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삭발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삭발 결의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을 비롯해 윤영석·한무경·양금희·엄태영·윤주경·김형동·배현진 의원이 참석해 최 의원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삭발 결의식을 마친 뒤 간결하고 강경한 어조로 결의문을 읽어나갔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회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출예산 기준 8,500만원을 감액하고, 1,482억 500만원을 증액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제1차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예산 기준 8,500만원을 감액하고, 1,482억 5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경우 977억 6,400만원의 지출을 증액하였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해 19조5000억원을 투입 총 690만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재난지원사업에 대해 피해계층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피해지원’으로 가닥을 잡고 15조원의 추경을 편성했다. 특히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노점상· 대학생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청년, 여성 등의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원대책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자신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편집자 주] ..... *구독회원전용입니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에 묶여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에 1000만원의 임차료 대출지원한다. 금리는 1.9% 고정금리에 5년 동안 갚아내면 된다.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업종 임차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임차료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0만원 임차료 대출은 2020년 12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정책자금 1조원을 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244만명이 신청해서 모두 2조 4000여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4일 동안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44만명에게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이다. 14일 하루 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55억원이 지급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1·2차 지원금 기수급자 56만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1·2차 지원금 미수급자에 대한 신규 신청을 시작한다.15일 고용노동부는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게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 완료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 558,13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791억원이 지급됐다.단 1·2차 기수급자 중 지난달 24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 공무원·교사 등 취업자, ’소상공인 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신청당일인 11일 100만명 이상에게 지급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청사 서울 본관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브리핑 서두에 "지난 밤사이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100만 명 이상에게 지급됐다"고 말하고 "다행히 신속하게 지급이 돼서 아침에 일어나서 안도를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렇게 서너 시간만에 신속하게 지급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에 많은 준비를 했고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의 많은 노고가 많았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중이다.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업자 276만명에게 100만~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11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오늘 신청하면 되고 짝수는 내일 신청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오전에 신청할 경우 빠르면 오후에 지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학원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지됐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17일 이후 영업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 제한적인 방역수칙 준수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현재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 공연장 등 여러 업종이 장기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부터 관련 의료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1일 부터 지급을 개시해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 의료진·고령자부터 접종 시작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 15일까지 5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6일 고용노동부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사업을 공고했다. 이에따라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 없이 15일까지 50만원 추가 지원한다.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특고·프리랜서’ 유형으로 지원받았거나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하여 지원받은 사람에게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24일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이 수직강하로 곤두박질쳤다.30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발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3차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12월21일~27일(52주차)까지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무려 56% 감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대목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제로 서울의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의 39%에 불과했고 종로·중구·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