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오는 2040년경 국내의 16만명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23조원 및 부가가치유발 11조원이 예상되는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Vertiport),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도로 및 철도 등 확장에도 지상교통 혼잡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해결수단으로 3차원 교통수단인 UAM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UA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해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사람은 191만 3천명으로 의료비는 2조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사회적경제 손실비용 더 커 11조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정신건강을 방치하면 더 큰 사회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므로 선제적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26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인원 수는 2019년 134만 3천명, 2020년 148만1천명, 2021년 169만 4천명, 2022년 19
[공정언론 창업일보]승강기 사망사고의 절반이 유지보수업체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승강기 수리 2인 1조 규정'을 형해화는 행안부 책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 제출한 ‘승강기 사고 및 기술자 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승강기 사망사고 27 건 가운데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근로자 사망이 13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작년에 1건으로 줄어든 승강기 근로자 사망은 올해 8월말 현재 3명으로 늘어났다. 승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소건설사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의 건설업 중소기업 보증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건설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고도화하는 것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이 6.5%에서 3.3%로 작년 동분기 대비 절반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폐업 업체 수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9월과 비교해보면 종합건설업 폐업 업체수는 무려 94.7
[공정언론 창업일보]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사)와 협업, 총 60억 규모의 신주 스타트업 신규 투자처를 모집한다.서울거래는 스타트업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하여 비상장 스타트업까지 영역을 넓혔으나, 최근 많은 스타트업이 자금난에 부딪히자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먼저 시범적 성격으로 신기사 2곳과 협업, 10억과 50억의 프로젝트 펀드 투자처를 발굴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크라우드 펀딩 등 스타트업들이 신규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
의사들의 범죄가 다소 줄어 드는 추세이나 강력(흉악)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상 과실치사상 입건 의사들이 많아 의료행위 형별화와 필수의료 붕괴 연관성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검찰청의 '범죄분석' 자료를 통해 한의사, 치과의사가 포함된 의사 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의사 범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강력범죄(흉악)는 증가하였고, 19세 이상 전체 국민(의사 제외)의 범죄율보다 의사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021년 형사입건된 의사범죄는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대규모 시설물 10곳 중 4곳이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이중 교량은 10곳 중 6곳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수행 점검과 사후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관련 내진보강 권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내진성능평가 검토 결과 대규모 1종 시설물 580곳 중 229곳(39.5%)이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권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피부과의 비대면진료 초진비율은 26%에 달했으며 반면 정신과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에서 초진비율이 2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자료 신현영 의원실 재구성한 것이다. 산출기준은 명세서 기준으로 건강보험 진료일 기준 2020년 2월 24일~2022년 9월
국내 35개 증권사의 부동산PF대출의 연체율이 10.38%로 두자릿수를 돌파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7일 이같이 밝히고 "일부 증권사의 과욕이 만든 부실이다. 올해 1분기에 사정이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윤 의원은 "부동산PF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는 대형 증권사 현황을 제외하면 일부 중소형 증권사 연체율이 20%를 육박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면서 사태가 간단치 않음을 시사했다. 윤 의원은 따라서 "당국은 유동성 대책을 재점검하고 증권사들의 모럴해저드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그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하 법사위)들은 27일 "월성원전의 정치감사 및 기획감사의 정황이 드러났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유병호 사무총장을 즉각 직위해제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 기동민, 권칠승, 권인숙, 김승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얼마 전 월성1호기 감사가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에 의해 끼워 맞춘 정치감사였고, 사전모의 감사였다는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그런 감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줄이 마르고 있다.올해 모태펀드 예산 삭감에 금리인상, 주가하락, IPO 부진 등 어려운 시장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다.실제로 2023년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 예산이 4조5,816 억원 규모로 확정됐지만 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예산은 지난해 5,200억원보다 40% 삭감된 3,135 억원 규모에 그쳤다.이에 투자활성화를 위해 민간 투자자에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민간벤처투자모태조합을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은 “스타트업이 M&A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니콘팜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정위 M&A심사기준 강화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스타트업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니콘팜 소속 강훈식, 김성원, 김한규, 이용, 박상혁, 정희용, 장철민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이 함께했다.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과 주진열 부산대 법전원 교수가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모델과 M&A의 중요성’, ‘플랫폼 기업의
summary크립톤이 투자 혹한기에도 전정환 前 제주창조경제센터 센터장을 파트너로 영입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크립톤은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지역민이 참여한 제주 최초의 액셀러레이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2021년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캐치잇플레이, 컨텍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이 중 컨텍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면서 내년도 IPO를 준비하고 있다.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 솔라옵틱스가 특허 기반의 원천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솔라옵틱스는 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대기업 1차벤더인 중견기업 및 광 응용 분야 중소기업들과 다수의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솔라옵틱스는 최근 OSL 소재로 발열이 없는 고휘도 면발광 조명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와 스마트팜용 조명 사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중인 면발광 조명의 최대 밝기는 최대 7만 룩스(lx)를 목표로 진행중이다.솔라옵틱
벤처관련 정부의 예산이 대폭 삭감됨으로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산기한이 도래한 47개 자펀드 중 44개 조합이 청산기한 연장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93.6%에 달하는 수치로, 작년 대비 15.6%p나 높다.이처럼 운용사들의 청산기한 연장 결정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시장 환경 요인이 크다.한국벤처투자가 제출한 ‘KVIC MarketWatch 1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회수 실적은 4,526억으로
섬유테크 스타트업 티에프제이(TFJ)가 충남 당진시에 세계 유일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준불연 OXIPAN 섬유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을 20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TFJ 진의규 대표는 “당진 HIEX 공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년간의 공동연구로 개발한 세계 유일 복합융합기술을 접목한 준불연 OXIPAN 섬유인 ‘메터리움’(MATERIUM)전용 생산공장이다. 탄소섬유 제조기술, 품질 다양화 기술, 방적/크림프(Spinning/Crimp) 공정 설비 등 준(準)불연 수준의 난연 성능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DS네트웍스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라이프 스타일 혁신분야 6개 초기 기업을 선발하여, IR데이를 오는 16일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발된 6개팀은 ▷디어브루(프리미엄 비건 콤부차 제조스타트업), ▷클랫폼(반려식물 재배기 및 식물영양제 등 종합케어 서비스플랫폼), ▷미쥬(3050타겟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복 브랜드 르니 앤 맥코이 제조사), ▷엠컨템포러리(NTF기반 종합아트 플랫폼), ▷헤드리스(헤드리스 커머스 기술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에스오에스랩이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로 유안타 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자율주행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를 개발ㆍ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하고, 2023년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6년 창업한 에스오에스랩은 국내 유일의 고정형 라이다 개발 기업으로, 고해상도 3D 라이다 ‘ML’을 개발하고 선보여 CES 2021 혁신상을 수상, 2021 가트너 쿨벤더로 선정되는 등 국
◇뉴스요약스마일게이트는 13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를 위해 그룹 내 게임/엔터테인먼터 그룹과 금융 계열을 분리 등 지배구조 정리를 통해 독립적인 글로벌 금융 그룹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AC(엑셀러레이터) 부분 법인 분리, VC, PE 와 체계적인 투자 분담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및 효율적인 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글로벌 성장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