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부는 21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이날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1차 회의는 △10월 고용동향, △최근 일자리 지표 특징 및 시사점, △고용 현안 및 이슈를 논의하는 한편, △직접일자리 사업 집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고용률 63.3%, 실업률 2.1%은 각각 10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취업자 수는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복지업, 전문과학기술업,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동
[공정언론 창업일보]2024년의 노인일자리는 103만개이며 수요충족률은 4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4년에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103만개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일자리 수요충족률이 45.9%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공익활동 참여기간도 평균 11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려 동절기 소득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올해 88만 3,000개에서 내년에 103만 개로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노인일자리 참여로 빈곤율이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22일 "정부 주도의 공공일자리보다는 민간 일자리 창출을 우선하는 것이 現 정부 고용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경북 경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 뿌리기업인 ㈜동성하이텍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그간 2차례에 걸쳐 ‘빈일자리 해소방안’(1차 3월, 2차 7월)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일자리TF」를 구성하여 대책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뿌리산업 등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중증장애인 고용촉진 및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노동할 권리 보장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률과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비율은 경증장애인 또는 전체 국민과 비교했을 때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공기업 직원평균연봉이 8천만원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기업들의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공기업 정원이 18.2%나 증가(23,108명)하면서 인건비 지출액도 ‘16년 9조 2,978억원에서 ‘20년 11조 3,535억원으로 4년간 2조 557억원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구자근 의원이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공기업들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21년 현재 등록된 공공기관 350개 중 공기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해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이 8천만원 넘어섰다.또한 공기업의 정원이 급증함으로 인해 인건비도 2조5,57억원 증가했다. 특히 주요 공기업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36개 기업이 지난해 마이너스(-) 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당기순익과 부채 악화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급증하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한 사항이다. ◆36개 공기업 지난해 채산성 "마이너스(-) 6000억"지난해 인건비 지출액 11조 넘어...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천만원 넘어서최근 4년간 인건비 2조 557억원 증가.. "부채도 34조900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승재 의원이 12일 여당이 내놓은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에 대해 진정성이 결여된 정책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여당에서 발의한 ‘코로나19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과 ‘코로나 불평등 해소TF’ 출범은 위기의 소상공인 구제에 진의가 없다고 일갈했다.최 의원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여당의 법안과 대책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이 할 수 있는 현실가능한 대책을 먼저 내놓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마음만 먹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남북대화 및 경협이 재개되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며 또한 한국과 중국이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 들 것"이라고 말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남북정치·외교·통일, 경제, 산업·경영, 문화 측면에서 부상할 2018년 국내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아래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0대 트랜드이다. ① 다시 그리는 한반도 경제지도 2018년에는 남북대화 및 경협이 재개되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 평창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내년 일자리 예산의 약 76%를 상반기에 배정했다.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예산배정이란 정부 부처가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 각 부처는 예산 배정이 이뤄져야 계약을 맺는 등 지출원인행위를 할 수 있다.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내년도 정부예산은 368조6463억원 수준이다.정부는 이 중 41%(151조3523억원)를 1분기에, 27%(99조4130억원)를 2분기에 배정했다. 상반기에만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계획(2017~2022년)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 계획은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8개 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공단은 중기 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방폐물관리사업 분야에서 오는 2022년까지 200여개의 공공일자리와 4500여개의 민간일자리를 새로 창출해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향후 과제별 추진현황은 ‘공공 및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과 ‘정규직 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일자리마련’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추경편성이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의 정책핵심은 ‘일자리’이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일자리위원회’였다는 것은 그것을 잘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약속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일자리 100일 플랜을 세우고 즉각 일자리 추경예산 10조원을 편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취임 즉시 추경을 편성, 이를 종자돈으로 일자리 정책을 밀고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