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남시민들이 하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13일 하남시민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과 하남시민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을 말씀드리기 위해 하남 감일동 주민분 들과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하남의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입니다. 하남의 기존 고속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3기 신도시 입주민을 위 한 교통 인프라로 15년 전에 제안됐다. 추진 과정에서 하남시민은 시정부 인근 노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원 넘을수 있을까? 13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1만620원을 제시한 반면 사용자위원은 9,785원을 제시해 835원으로 간극이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제출한 제5차, 제6차 수정안을 토대로 논의를 이어간 결과, 노·사 간 격차가 2,590원(최초제시안 기준)에서 835원(제6차 수정안 기준)으로 좁혀졌다.박준식 위
근로복지공단은 세종시와 청년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만19~ 만39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신청받아 최대 1년간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를 지원하기로 했다.근로복지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260만원 미만의 신규 노동자와 그 사업주의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를 80%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공단의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이에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노선 변경은 '최적의 선택'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보다 사업비는 소폭 늘어나지만 교통 분담 효과가 더 크고 환경 훼손이 적다는 것이 이유다. 10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부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이 (양평군이 제시한 3개 안에 대해) 협의 끝에 교통처리량이 우수하고 환경 훼손은 최소화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양평IC 설치를 수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강상면 종점 노선을 찾은 것”이라면서 "대안 노
국세청은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 상(賞) 수상자를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하여 상징패를 수여하고, 국립조세박물관에 홍보관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납세자’ 상의 선정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헤비급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는 주식회사 럭키산업의 박흥석 대표와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내년도 최저시급과 관련 근로자는 12000원을, 사용자는 9700원을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양측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제2차 수정안을 제시하고 논의하였으며 추가로 제3차 수정안을 비공개로 제출했다. 제3차 수정안은 다음 전원회의에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근로자위원운 제2차 수정안 최저시급으로 12,000원을 주장했단. 이는 2023년 대비 24.7% 인상된 금액이다.
넥슨재단이 다섯 번째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후원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목포구암의료재단 목포중앙병원(이하 목포중앙병원, 병원장 이승택)과 ‘전남권 목포중앙병원·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중앙병원은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총 72억 원(국비 36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11억 원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사업비
임오경 의원의 국악법 제정을 축하하는 국악예술인들이 5일 광명을 찾아 임 의원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임오경 의원 광명사무실에서 열린 축하의 자리에는 원로 국악인 신영희 대명창과 이호연, 양길순 등 국가무형문화재,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장, 강성현 광명시립농악단 예술감독과 광명국악인 등 20여 명의 국악인들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신영희 대명창은 "헝가리, 동독 등 서방국가와 수교도 되기 전에 이미 해외에서 우리의 소리를 전했다. 그동안 대우를 못 받던 국악인들이 국악진흥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되어 감격의 눈
국회도서관은 29일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이북5도위원회·한국국가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및 2023 한국국가정보학회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낸 가운데,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의 역할’을 모색했다. 제1세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일
2024년 시급과 관련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은 1만2,210원을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은 전년과 동일한 9,620원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근로자위원은 모두발언 후 개의 선언 전에 퇴장하였고, 회의는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총 18명이 참석한 상태에서 개의됐다. 이후 위원장은 근로자위원 측에 두 차례에 걸쳐 회의 참여를 요청하였으나 근로자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의 최저임금
국세청이 27일 2023년 상반기 과장급 전보 발령을 실시하고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 6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30일 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하고 납세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의 기준으로는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
OK금융 최윤號 종금사도약 순항 중(?)▶“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의혹 덜어내야 ▶“부실채권·일감몰아주기·노사갈등 등 반ESG도 넘어야 할 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OK금융그룹(회장 최윤. 이하 OK금융)이 대부업 청산에 속도를 내면서 종합금융회사에 한 발 더 성큼 다가섰다. 22일 금융위원회는 OK저축은행이 제출한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영업자산 양수도 승인 신청서를 인가했다.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아프로파이낸설대부가 가진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모두 넘겨받게 된다. 현재 러시앤캐시 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21일 아침 수석대교 건설을 반대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수석대교가 접속하기로 계획된 선동IC에서 ‘수석대교 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지난 3월 국회 기자회견, 6월 시민들과 함께한 세종 수석대교 반대 집회 참석에 이어 1인 시위까지 나서면서 이목을 끌었다. 수석대교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동을 잇는 다리로, 3기 신도기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24년 착공,
현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 수가 체계, 의료정책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비활동 간호사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휴간호사 수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간호사 수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세종특별자치도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보다 비활동 간호사인 유휴간호사 수가 더 많았다. 경기도 등 7개 시·도 역시 유휴간호사 수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간호사 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간호사 면허자 10명 중 1명은 타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보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여야 50인으로 구성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결산 심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동혁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국가채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하고
대한간호협회는 15일 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으나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2.8%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간호사 본래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과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매년 1만여 명에 가까운 간호사가 임상 현장을 떠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대한간호협회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
농협중앙회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 여주 세종대왕농협에서 관내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해 세종대왕면 관내 고령 농업인에게 한방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사 및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된 「농업인행복버스」는 2023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일 서울 포스트타워(서울시 중구)에서 「2023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및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발대식」(이하, ‘근무혁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근무혁신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단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근무혁신 실천 선언을 하고 올해 이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이다.고용노동부는 이들 참여기업이 수립한 근무혁신 계획에 대해 연말에 그 이행 정도를 평가하여 100개소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KTX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대 증차 △KTX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대광위 관계자는 “광명시가 버스사업자와 협의해 올 하반기에 버
전 세계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가 대한민국 세종시에 설립됐다.배현진 의원은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설립의 근거가 된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2020년 8월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UNESCO WHIPIC)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통한 유산의 이해 증진과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다.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세계유산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발굴하여 이를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