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여수에 가면은 향일암이라고 하는 명승이 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다. 최근에 문화재청에서 여수 향일암이 있는 금오산 일대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을 했다. 그런데 향일암 앞 거북머리에 군부대 시설이 있어서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면서 향일암 거북머리에 있는 군부대 이전을 촉구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미국 전략폭격기가 이착륙 가능하도록 군사공항으로 활용하자는 논의 내용은 제주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제주도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사안을 도대체 누가 밀실에서 주도하고 있는 것인가. 제주 제2공항을 군사공항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추진 과정을 감추고 싶은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오늘 즉시 북핵특위 보고서는 물론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용역 결과 등 모든 정보를 낱낱이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라라고 직접 지시를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이 밝힌 내용이다. 확전의 각오로 임했다라고도 덧붙였다. 확전이란 무엇인가? 미루나무 한 그루 베다가도 일어날 수 있는 게 전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남북이 서로 무인기를 휴전선 너머로 보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였다. 특히 남쪽 무인기가 날았을 북녘 하늘 바로 밑에는 장사정포가 어마어마하게 깔려 있다. 서울 불바다가 공갈만은 아닐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비리 부패와 관련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류 의원은 수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관련 국회가 비리 부패 혐의자의 방탄막을 자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당대표 출마선언 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60%로 높이고 "가치ㆍ세대ㆍ지역ㆍ계층의 확장을 통해서 100년 지속하는 집권 여당의 초석 다지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1029 참사 국정조사에 복귀하면서 조사 기간 연장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의 뒤늦은 국정조사 복귀가 조사 방해를 위한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1일 "국민의힘은 위법적인 시행령으로 신설된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수용하라며 생떼를 부리고 있다. 집권 여당이 어떻게 여당이 민생을 볼모로 예산안을 잡고 있을 수 있는가"라며 여당을 비난했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저출산 대책과 영유아 보육 보호 강화 헌장 선언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발언 요지.산업단지 내 영유아 0세에서 3세까지 복합보육센터 및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확대하여 부모의 보육환경에 맞는 맞춤형 24시간 영유아 복합보육센터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영유아 0세에서 3세 보육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영유아 원스톱 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영유아 키즈카페, 보육교사 양성 및 근로조건의 개선, 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 쌍둥이 다둥이 가족에 대한 특별지원 정책 등 체계적인 제도 및 확실한 정책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 깜깜이 회계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건설산업 노조위원장이 조합비를 사적으로 유용 사건이 발생하는 등 노조가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노조회계가 먹통회계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법안 발의에서 제출을 했으며 이 법안은 대한민국 노조를 후진국 노조에서 선진국 노조로 바꾸는 법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양대노총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아래는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문 요지이다.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 및 건설노조의 노조 활동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기업 간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기본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과는 전혀 무관한 노조 활동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자 심각한 권한 남용이다. 더 나아가서 의사결정 과정 역시 위법성이 의심된다.공정거래위원회의 한기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동활동 개입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법률과 행정부 규칙까지 모두 위배하는 이번 노조 활동 부당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의 반독점법이 공정거래법이나 전 세계 법에 기초가 됐다. 그때 미국 연방대법원은 판결을 한 게 있다. 노조의 활동은 담합으로 볼 수가 없고 노조의 정당한 권리라고 판결을 했었고 그 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김주영,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등이 공무직위원회의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주영 의원은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공공부분에는 공무원이 아니면서도 필수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은 고용은 보장되지만 임금이나 처우 면에서 차별받고 있다.일명 무기계약 노동자, 혹은 자회사, 민간위탁 등의 이름으로 간접고용된 노동자들이다. 노동계에서는 이들을
이재정, 김상희, 김홍걸 박정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9일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위원회 소속 의원들인 김병주, 안규백, 김영배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 영유권 주장과 평화를 깨고 전쟁 가능 국가의 야욕을 내세우고 있는 일본을 규탄하며 우리 정부의 일본 정책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김병주 의원은 "일본이 국가안보 국가안전보장 전략과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의 주요 안보 문서를 개정했다. 외교안보 기본 지침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면서 반경 능력 보유와 독도 영유권을 강도 높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제기하고 있는 수천만원 뇌물수수와 관련 일체 부인했다. 노 의원은 14일 변호인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압수한 돈은 선친과 장모의 조의금, 그리고 출판기념회 축하금이다. 검찰은 제 집에서 부당하게 압수한 돈을 앞세워 저를 부도덕한 정치인으로 만들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란 정부의 여성인권 탄압을 규탄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사 이마니가 읽은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이란 여성의 인권상황은 처참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히잡 아래로 머리카락이 보였다는 이유로 스물 두살 마흐사 아미니가 체포 3일만에 죽었다. 이에 분노한 이란 시민들이 시위에 나섰지만 이란당국은 무차별 유혈진압에 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란 당국은 시위에 참여하는 여성들을 향해 얼굴과 가슴, 성기 등을 노리고 산탄총을 발사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나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는 21세기에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란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규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오늘 보도에도 이란에서 이 시위에 참여한 시민을 사형 집행을 했다. 정말 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8일 국회가 대한민국 국회가 이란을 포함한 전 세계의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부당함에 저항하고 여성 생명 자유를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재한 이란인 모임 여러분들께 큰 용기와
장혜영 정의당 의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는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설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장 의원이 읽은 기자회견문이다. 지난 2022년 8월 31일 서울시는 급작스레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추가 건설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포구에는 이미 일 평균 750톤의 쓰레기를 태우는 처리 시설이 있지만 여기에 1천 톤 용량의 처리 시설을 더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상암동 쓰레기 소각장으로 오랫동안 환경적인 피해를 감당해 온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장관의 가장 강력한 의지가 담긴 정책 법안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하라는 것이 무척 아쉽다. 전형적인 포퓰리즘적 그런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효성도, 정당성도 없는 촉법소년 연령하향 법안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발언요지..소년범죄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고 여론이 비등하면 당연히 이 법안에 대한 지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주의해야 될 것은 이것이 객관적 사실에 반영이 아닐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부분은 우리 사회가 소년들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3일 법무부는 소년 범죄의 흉포화를 운운하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막상 촉법소년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보여주기식 형사처벌로 한동훈식 포퓰리즘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발언요지.국민의 법 감정 운운하면서 소년 범죄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에 동조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 할 일인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은 소년 범죄가 가진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보여주기식 형사 처벌 강화로 정부의 책임을 모면하겠다는 한동훈표 포퓰리즘이다.비단 촉법소년 연령 하향만이 아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