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3년동안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여 적발돼 영업정지 먹은 일수만 모두 더해도 700년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년간 청소년 주류 판매 적발 건수는 전국 6,959건으로 하루 평균 약 6.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영업정지 일수만 해도 23만 6,997일에 달한다.#1. 2023년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유명 식당을 찾은 손님 2명이 삼겸살 2인분과 소주 1병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과 술을 거의 다 먹은 손님들은 식당 사장 A씨에게 자신들이 10대 학생이라고 밝히며 “구청에 신고하면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방송(NATV)은 오는 5일 밤 10시 에서 「늘어나는 가계부채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지난 8월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75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대출로 집을 사는 ‘영끌족’이 증가한 것이 가계부채 증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정부는 자영업자 위기 극복 위해 2025년까지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의 금융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삶 모두의 안심과 안정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4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FS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10.5.∼10.7.),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23년 국악로 페스타 행사(’10.13.∼10.14.), 종로 한복축제(’10.20.∼10.22.)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술인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박종
[공정언론 창업일보] 매년 폐업하는 개인사업자가 무려 80만명에 달하지만, 국세청이 제공하는 체납액 징수특례 수혜비율은 0.28%에 불과해 몹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3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코로나19 대응 폐업 개인사업자 재기 지원 체납액 징수특례 제도 운영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래 수혜건수는 매년 2천여건, 총 6,748건에 불과했다. 매년 약 80만명씩, 3년간 총 244만6,658명의 개인사업자가 폐업했음을 고려하면 몹시 미미한 지원실적이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시근로자 수 30인 미만 소규모․영세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12월분으로 납부해야 할 보험료에 대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고 체납처분 등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와 태풍(카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사업장에 대해서도 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특히, 이번 조치는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전속성 폐지에 따라 신규로 의무 가입하게 된 어린이통학버스기사나 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7일 아디다스가 코로나19 직후 전 매장의 80%가 일방적 계약 갱신거절로 점주들이 파산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아디다스코리아 사태'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회의원 김성주 · 김종민,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아디다스 본사가 밀어내기·위약금 폭탄·상설매장/온라인 판매권 강탈 등 갑질 종합세트"라면서 "페어플레이라더
[공정언론 창업일보]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예산이 올해보다 8000여 억원이 늘어난 5조 원이 편성됐다. 정책자금, 고용보험료 지원 등에서 증액됐으며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가 신설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 관련, 소상공인 지원예산이 금년 대비 7,960억원 증가한 4조 9,882억 원으로 편성됨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예산은 2023년 4조 1,922억원애서 20’24년 예산안에서는 4조 9,882억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부산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국정과제(55번, 중소기업․자영업자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공단의 전국 32개 기관이 기업직업훈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공단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기업들의 직업훈련 참여를 촉진하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인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인지역본부는 ㈜코모텍을 대상으로 한 주치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최다 발행 지자체 4곳(익산, 청주, 군산, 천안)의 3년간 상품권 결제액 상위 10개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특정업체 쏠림 현상 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골목상권 살리기 취지 달성에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역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업체 쏠림현상 등으로 특정 업체와 극소수의 사람들만 이익을 누린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진공이 1인 소상공인에 최대 80%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17일 소진공은 대구광역시·대구신용보증재단·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오후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 대구광역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17일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과 함께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12개 광역단체 및 8개 기초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171억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완화에 힘쓰고 있다.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구시 소재 1인 자영업자는 8월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맹점주·수탁사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9일 열렸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공동의장 하승재, 김진우, 송명순),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이계훈, 이윤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주민)·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이동주)는 이날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에서 「자영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방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시장의 온라인화·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등 산업전환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자영업자들의 대기업·플랫폼 종속성은 더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에 비해 240원이 올랐으며 월 환산액은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4일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만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31일까지 이의제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외식업 마스터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부산·광주지역을 거점으로 총 5주차에 걸친 단계별 학습을 지원하며,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업체는 메뉴 진단, 디자인, 브랜딩 컨설팅에 이르는 외식업 전문가의 멘토링 및 코칭을 제공받는다.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이며, 창업 3년 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7일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대상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이다.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부실이 이미 발생한 차주이며 부실우려차주는 조만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차주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조원 (채무액 기준)을 지원한다. 부실차주의 경우 순부채 60~80% 원금조정, 이자·연체이자 감면, 장기분할 상환 등의 지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 간사)는 “민주당의 거짓 괴담 선동은 아이들에 대한 정치테러”이 의원은 7일 오전에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민주당의 거짓 괴담 선동에 대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불안과 공포심을 키워 정치적 사익을 추구한다면 테러리스트와 다를 게 없다.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조장은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그리고 횟집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테러다. 거짓 괴담으로 과학적 진실을 덮으려는 것 또한 반교육적 작태이자 아이들에 대한 테러이다. 야당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모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정치적 공방을 거듭하고 있는 여야를 비판하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적합하다고 한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며 이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민주당은 오염수 선동을 중단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과학적 증거와 방안을 더욱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이제 여야 정치권은 후쿠시마 오염수 논쟁
윤석열 대통령은 대곡-소사 복선전철 시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공약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된 고양 대곡- 부천 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대통령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역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교통편의 개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에서, ‘윤석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충격과 경기 부진의 고통을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 가운데 더 이상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권 연체율이 이미 1%로, 코로나 사태 직전 수준을 넘어서 무려 8년 만에 최고에 이르렀고 중·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대거 돈을 끌어 쓴 결과, 자영업자 연체율 역시 2금융권을 중심으로 뛰고 있다.더구나 이런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사태가 대출 만기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과 관련해 "‘이재명식 적반하장의 결정판’이었으며, 이것이 과연 원내 제1당의 대표연설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하는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가계부채 급증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바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비과학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26번의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전기·가스요금의 인상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 포퓰리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