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정부가 2일 창업과 고용을 잘하는 창업기업,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고용을 많이 하는 창업기업에 100%까지 세액을 감면해주는 한편, 중소기업이 고용이나 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중복 세제혜택을 누리는 것도 허용한다. 창업과 고용을 연계시켜 대대적인 세제 지원에 나서는 모습이다.폐업한 영세 자영업가 재기할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의 체납 세금을 탕감해주고, 신성장 분야에 한해 벤처기업 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를 2억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기로했다.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신성장
(창업일보) 박제영 기자 =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실용정보로 카드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는 노하우를 안내했다.근로자인 소비자는 연간 카드사용액이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25% 초과분의 15~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연말정산시 돌려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이 더 큰 반면 대체적으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혜택은 적다.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15%)의 2배다.기본적으로 소득공제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라면 체크카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크라우드펀딩이 지난해 1월 첫 출시 이후 17개월 간 197개 기업이 29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기준 크라우드펀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은 295억원으로 집계됐다.17개월 간 197개 기업이 207건의 펀딩에 성공해 평균 1억5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펀딩 성공률은 52.0%를 기록해 절반이 넘는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60건, 9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금융감독원이 5일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크라우드펀딩 투자법을 안내했다.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기업이 온라인 펀딩포털에서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작년 1월25일 이후 지난달까지 116개사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증권을 발행해 18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자는 모두 5868명이 참여했다.주요 투자대상이 창업기업인 만큼 투자자의 투자위험이 높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은 환금성이 낮아 투자금을 장기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투자한도, 1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가 창업·벤처전문 사모펀드(PEF)에 주어지는 세제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창업·벤처전문 PEF 제도 시행에 앞서 이 펀드의 설립 근거·의무 운용기간·의무투자비율·재산의 운용방법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다.이에 따라 법인이 창업·벤처전문 PEF를 통해 벤처기업 등의 주식을 취득할 경우 법인세액을 공제해 준다. 또 출자에 대한 소득공제와 지분양도시 증권거래세도 면제된다.
(서울 =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국세청은 오늘부터 소비자가 이동통신 3사의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금영수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간편 발급' 서비스는 최근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에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카드를 등록한 후 현금 지불 시 스마트폰 앱에 등록된 현금영수증 카드(바코트)를 제시하고 계산원이 바코드를 리더기로 읽으면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발
지난 시간에 융자와 정부출연금, 일반적인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간엔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투자 등 구체적인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들을 엔젤투자자라 부른다. 통상 사업자 주변의 지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전문적으로 투자하시는 개인들도 종종 있다. 엔젤투자자들 개인들의 역량만으론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괜찮은 기업은 공동투자를 하기 위하여 뜻이 맞는 분들끼리 모여 엔젤클럽을 만들어 투자하기도 한다. 전문투자자들이 투자전문회사를 만들어 직접투자에 나서기도 한다. 이와 같이 개인투자자나
“투자계약서도 꼼꼼히 살펴야”【창업일보】홍봉기 기자 = 만일 자본금 1억 원의 회사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받는다면 얼마의 지분을 투자자에게 줘야 할까? 기업가치평가(Valuation)라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계산이 필요하지만 투자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투자를 받더라도 정확하게 알고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난 연재에서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과 정부출연금에 대해 알아본데 이어 투자와 기업 가치에 대해 알아보자.대출받은 돈은 갚아야 하는 자금이니 부담스럽고 투자받은 자금은 내 맘대
↑ 3월 7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기업 스피치데이’가 열린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협회장 조홍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주)모세시큐리티 등 유망벤처기업에 기업IR을 펼친다. 사진=기업투자퍼레이드장면.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유망벤처기업의 투자유치설명회 ‘벤처기업 스피치데이’가 오는 3월 7일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개인투자조합(한투협:KAP. 회장 조홍서)이 주최하고 K-엔젤스,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 창조벤처협회, 상생M&A포럼, 가라지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캐시비 교통카드 제작사인 ㈜티앤에이디와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가 제휴관계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형 교통카드인 “캐시비 교통시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형 교통카드인 . 사진 ㈜티앤에이디 캐시비 교통시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허를 보유한 상품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에 무선고주파집적회로(RF IC)가 내장되어 있는 선불형 전국사용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시계로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캐시비 교통카드 제작사인 ㈜티앤에이디와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가 제휴관계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형 교통카드인 “캐시비 교통시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캐시비 교통시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허를 보유한 상품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손목시계에 무선고주파집적회로(RF IC)가 내장되어 있는 선불형 전국사용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시계로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편의점 등 유통결제, 도로, 열차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비 교통카드 제작사인 ㈜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오늘부터(3월 11일) 근로소득세에 대한 ‘경정청구권’을 신청할 수 있다. 경정청구권은 잘못 낸 세금이나,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납세자의 고유 권리이다. 따라서 지난 1월 연말정산 때 누락한 소득공제나 세액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11일부터 관할 세무서에 세금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경정청구권은 당초 근로소득자에게만 보장되지 않다가 납세자연맹의 입법청원운동으로 경정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다. 청구기간도 작년까지는 최초 3년까지만 보장되어 오다가 올해부터 5년으로 늘어났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경정청구라는 것이 있다. 월세, 기부금 등 회사 및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세액공제를 받은 방법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3일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공제항목이 있는 직장인은 연말정산 대신 3월 이후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성형수술비 등 알리고 싶지 않아 소득공제를 놓친 것은 경정청구로 환급받을 수 있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이번 소득세 연말정산 관련 박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사과해야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서울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세텍(SETECK)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5년도 중소기업 주요 시책에 대한 각 분야별 브리핑이 있었으며 설명회 종료와 동시에 ’기술개발R&D‘, ’자금대출‘, ’벤처/창업‘, ’인력수급‘ 등의 개별상담 부스 상담도 실시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시간 30분여에 걸쳐 ▲중소기업청 종합시책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정부정책자금 안내 ▲서울시 지원정책 ▲9988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창업자의 소득세결손시 증빙서류 잘 갖추면 ‘유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이다. 종합소득이란 별도의 소득이 아니라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일시재산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을 합한 개념이다. 2004년에 사업을 한 사람은 사업소득에 대한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이외에 임대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은 이를 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사업소득이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수입금액(매출)에서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경비를 빼서 계산
신용카드 빚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2003년 3월 현재 167만명으로 전체 신용불량자 283만명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발행매수가 1억장을넘어서 경제활동인구 1인당 평균 5장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셈이다. 신용카드는 현금성, 편리성, 범용성(汎用性)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무서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아래는 신용카드의 유래 및 현황...[편집자 註] 여러분은 지금 지갑에 신용카드를 몇 장 갖고 계십니까? 요 몇년 새 신용카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카드가 가계경제를 주도
▷▷현금영수증카드제가 새정부 경제사단(경제부총리 김진표)에 의해 구상됐다. 빠르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 이 제도는 변호사, 회계사, 기타 전문직 등 현금거래가 많은 자영업자의 매출누락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볼 수 있다. 현금영수증카드제는 자영업자의 영업장에 전용 단말기를 설치, 물품. 서비스 대금을 현금으로 받으면 즉시 그 거래 내역이 국세청에 보고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세청이 자영업자에게 전용단말기를, 소비자들에게 '현금영수증 카드'를 나눠주게 된다. 처리과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현금으로 값을
Bank25(주)(www.bank25.com)에서 통합금융서비스 전용단말기 "MyPay"를 운용할 딜러 및 사업주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우리은행, 조흥은행에서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이 단말기는 각 가정에 설치해두고 사용하므로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이체, 잔액조회, CASH 결제, 현금서비스, 지로 결제 등 모든 금융업무와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 상품구매 업무를 이용할수 있다. 결제의 편리성, 안정성은 물론 30%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주는 1계좌 투자(1,044만원)시
정부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이란 것을 만들었습니다. 요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에서 선발하여 매월 7만원으로 저금하면 정부에서 그 두배인 14만원을 보태 3년뒤에 750만원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저축자가 창업을 한다는 전제하에서이죠. 또한 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무담보 무보증 대출도 활성화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선발기준에 대한 모호성,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 그리고 3년을 모아 만든 75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과
자영업자 거래내역 실시간 국세청 통보 국세청은 신용카드를 제대로 받지않고 현금 거래를 주로 하는 자영업자의 현금거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영업자 영업장에 전용 단말기를 설치해 현금으로 물건·서비스 대금을 받을 경우 즉시 국세청에 보고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현금영수증을 받는 소비자에게는 세금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18일 국회 재경정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현금거래 때 사업자의 단말기를 통해 영수증을 발행토록 하고 거래 내역이 실시간으로 국세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