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펄어비스는 24일 임직원 자녀의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
윤석열 대통령은 "퀀텀 기술은 엄청난 혁신 가져올 것이며 창의적 시너지가 나오도록 퀀텀 연구자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동대문플라자 컨퍼러스홀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석학과 미래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정
이태규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는 21일 "민주당은 강남 사교육업체와 사교육 고소득자의 주장을 대변하는 듯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 이날 수능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 관련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여의도발 괴담과 선동이 드디어 우리 아들딸들의 수능 문제까지 파고들고 있다. 괴담과 선동세력은 과거 광우병, 사드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맞으면 분야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학
김영식 의원은 14일 김의원과 기초과학 학회 협의체가 주최 주관한 ‘반도체 및 양자기술 패권 경쟁 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기술패권경쟁 핵심인 반도체·양자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초격차 확보를 위한 원천인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초과학은 미래산업의 토대이며 원동력이다. 대한민국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각 당에서 교육위 간사 및 위원,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교육부 차관, 기획조정실장, 책임교육정책실장, 정책기획관, 디지털교육기획관, 책임교육정책관, 책임교육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에서 당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넷마블에 따르면 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에 PC, 모바일, VR 장비 등 활용 공간을 조성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35개소의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최신 기기 교체 설치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비롯해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하면서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넷마블문화
경쟁교육의 고통과 '헤어질 결심'... 지난달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국회 소통관에서 고교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포퍼먼스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은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교생활기록 내 학생의 교과학습 평가와 수능의 성적을 평가할 때에는 ‘절대평가’의 방법으로 하고, 표준점수, 표준편차 및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제주도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제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그래밍 능력
100명 이상의 어린이집 근처만 어린이보호구역 대상으로 지정돼 저출산시대에 걸맞는 정책인지에 대한 의의가 제기됐다. 유치원·초교와 달리 어린이집·학원은 정원·수강생 100명 이상인 경우 보호구역 지정 대상이다. 4일 강훈식 의원은 정원, 수강생이 100명 이상인 어린이집과 학원 주변만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는 현행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에 문제를 제기했다.민식이법 시행 3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일 강훈식 국회의원이 발표한 ‘시·도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 대비 실제 지정 현황’ 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어린이집의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률이 초등 및 특수학교, 유치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민식이법 시행 3주년을 맞아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아 재구성한 ‘시·도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 대비 실제 지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의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률은 75%로 초등학교(99%), 특수학교(94%), 유치원(86%)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현행법에 따르면 유치원, 초등 및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 (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발
김건희 여사가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를 관람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미추홀학교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학교기업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여사의 특수학교 방문은 지난 3월 서울맹학교 입학식 참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커피 제조하기, 쿠키 만들기, 화분 심기 등의 실습 교육에 참여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고교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교생활기록 내 학생의 교과학습 평가와 수능의 성적을 평가할 때에는 ‘절대평가’의 방법으로 하고, 표준점수, 표준편차 및 석차등급 등을 표기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상대평가로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예루살렘에 위치한 이스라엘 의회(크네셋)에서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장과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및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 및 경제교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 수교 60주년인 지난해 12월 공식 발효됐다"며 "이는 이스라엘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자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미 올해 4월까지 이스라엘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한국농협 초청 개발도상국 우수학생 유학사업'의 2023년도 대상자인 아프리카 가나의 이시푸 무바라크를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초청 유학생은 가나협동조합연합회(GCC)가 추천하였고, 올해부터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1년동안 한국어를 학습한 후, 농협대에서 3년동안 농업 및 협동조합에 특화된 전문 과목을 수강한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으로 2015년도부터 베트남, 케냐, 네팔, 우간다 등의 개도국 협동조합에서 우수한 학생을 초청하여 협
넥슨은 오는 2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 손잡고 ‘궁극의 미식 버거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상상초월의 사건사고도 마다하지 않는 동아리 ‘미식연구회’ 소속 학생들이 ‘프랭크버거’ 제휴의 대표 캐릭터로 나선다. ‘궁극의 미식 버거 세트’는 Premium US beef로 만든 베이컨해쉬버거, 콘치즈볼 3개, 게다리살튀김 3개와 탄산음료로 이루어져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챗GPT가 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다면 영어 2등급, 수학은 아직 낙제 수준을 받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분석결과가 나왔다. 8일 시험평가 전문기업 애나와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 김시호 교수 연구팀이 실제 수능 문제를 통해 실력을 가늠해 본 결과 영어에서 2등급 수준의 능력을 보였으나 수학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나와 수학 능력은 아직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가 미국 의사시험, 로스쿨과 MBA등 전문직 시험에 통과하였다는 결과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도 챗GPT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애나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가교육과정에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대통령실-교육부-국민의힘 입장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삭제는 2022년 4월 22일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기자회견문 요약 지난 4일 저와 57명의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2 개정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통째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즉각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어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교과용도
2022 개정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삭제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5·18민주화운동이 생략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과정 개발 기조였다는 반박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가교육과정(사회)에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정부·여당 입장을 재반박했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이 교육과정 내용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진 것은 2022년 4월
2023년 대학입학 수능 수학영역 8문항이 교육 교육과정을 벗어나 출제되었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인 강민정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고교 교육과정 준수여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문항분석결과, 2023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서 출제된 46개 문항 중에서 17.4%에 해당하는 8개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넘어서 출제된 것으로 판정했다. 구체적으로 수학영역 공통과학 문항 중 12번, 13번 14번, 20번, 21번, 2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