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로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된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은 4일, 청원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신용한 예비후보는 도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입인재가 된 배경과 청원 선거구 경선에 나가게 된 과정 및 포부를 상세하게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신 변재일 의원님과 예비후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발전의 높은 뜻을 잘 받들고 이어 나가겠다.”면서 “영입 당시 중앙당에 고향인 청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었고 중앙당에서 전략적 판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청원·오창산단의 2차전지와 반도체 산업벨트 부흥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주 청원의 경제와 민생을 견인하며, 민생 경제 회복을 통한 외연확장으로 민주당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라며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고향 청주의 미래 먹거리와 일거리를 선점하는 정책들을 입법으로 많이 만들어 내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신용한과 국민의힘의 김수민 후보가 맞붙게 되면 여러 경력으로 보아 누가 청주 청원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인지 청원구민이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영입된 자신의 강점이 당내 경선 후보인 송재봉 예비후보와 확실히 차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 신용한(54)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청주에서 태어나고 초중고를 모두 청주에서 나온 ‘청주 토박이’로 청주고를 거쳐 연세대 경영학과·법학과를 졸업하고, 극동유화그룹 회장실 사장으로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정부의 청년 취업과 창업 일자리 정책을 다루는 장관급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최근까지 청주지역 라디오 경제 생방송을 통해 지역 경제 이슈를 심층 분석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선거구 후보는 오는 8일과 9일, 민주당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과 송재봉 예비후보 간 전화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경선 방식으로 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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