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하고  "저희가 더 잘 챙기지 못해서 죄송하다. 마음을 모아서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설 연휴를 맞이하여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직면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71,000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그 중 2,000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주요당직자들과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200장씩 10가구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연탄은행전국협의회(회장:허기복)로부터‘대국민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천사’로 위촉되었으며, 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당직자들, 그리고 청년 봉사자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노력을 인정한 것으로 그들의 봉사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저희가 더 잘 챙기지 못해서 죄송하다. 마음을 모아서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율·박은식·윤도현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김예령 대변인, 김형동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심성훈 영입인재, 청년 지방의원, 중앙 및 시·도청년위원회 등 10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하여 연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민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당으로써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위해 항상 국민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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