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정> 출마를 선언했던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5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용인시 정>을 지역구로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이 전 사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용인시와 <용인시 정>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의 슬로건은 “승천하는 용인, 해낸다! 이헌욱”으로, 용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GH 사장 재직시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사업 추진을 주도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윤 정권 폭정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용인플랫폼시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사업을 제대로 완수하여 용인과 경기남부 발전의 거점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용인시 정>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동백신봉선이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등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더욱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조만간 선거사무소를 열고, <용인시 정> 주민들과의 만남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얼굴과 공약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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